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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불자입니다 불교에서 감각적...
비공개 조회수 1,116 작성일2018.06.09
안녕하세요 불자입니다
불교에서 감각적욕망을 추구하는 것이 나중에 고가 된다 하는데 이해가 안가서요
감각적 욕망이란 밥을 먹어서 감각을 느끼는 것도 하지 말라는건가요 나중에 못먹을 상황이되면 고가 되기 때문에??
그냥 집착하지 말라는 것으로만 얘기해주시지 말기 바랍니다. 어느정도 공부를 해서 왠만한 걸로는 이해가 잘안되서요.. 감각적 욕망 집착이 아닌 도대체 무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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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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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서는 감각적 욕망을 추구하는 것이 나중에 고가 된다는 것을 이해 못한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욕계라는 건 아실 겁니다.
욕계란 바로 관능적 즐거움에 대한 욕구가 강한 세상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왜 이 세상 - 욕계 - 에 태어났을까요.
바로 우리 자신이 관능적 즐거움에 대한 욕구가 강하기 때문입니다.(강한 곳으로 끌리죠.)
우리가 이 욕망에 "붙잡혀" 있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세상에 태어난 거죠.
그 관능적 욕망이 아주 희박해지면 우리는 색계에 태어납니다.
색계란 미세한 물질로 이루어진 세계죠.
관능적 욕망이 무엇인가요?
관능, 즉 감각 능력과 관련된 욕망을 말합니다.
보고, 듣고, 냄새 맡고...가 우리가 가진 감각능력이죠.
눈으로는 좋은 것,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어하고, 귀로는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어하고
코로는 좋은 냄새, 향기를 맡고 싶어하고, 혀로는 맛을 추구하고, 몸으로는 부드럽고 쾌락을 주는
감각을 추구하고... 이렇게 다섯 감각기관을 통해서 좋은 것을 바라고 나쁜 것을 싫어하죠.
맛난 것을 보면 저절로 침이 흐르고, 좋은 것, 특히 이성의 모습이 띄면 저절로 눈이 돌아가고.. 등등
이런 것이 우리가 관능적 욕망에 "붙들려" 있다는 증거죠.
이 관능적 욕망의 대표가 바로 성욕이죠. 오죽했으면 부처님이 세상에 이성의 모습, 소리, 냄새, 맛, 감촉보다 더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은 없다고 하셨을까요.
이렇게 그것들에 붙들려 있는 한, 그것들을 향해 욕구가 불타는 한, 우리는 이 "욕계"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불교는 그 특성상, 생사를 괴로움으로 보고,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을 최종, 최고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우리를 이 생사의 윤회에 묶어두는 근본원인인 갖가지 욕망, 또는 갈애를 죄악시하고
멀리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죠.
음식은 그저 몸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섭취하는 것이 불교의 기본 생각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몸을 유지하는 "약"이라고 표현합니다.
감각을 느끼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무슨 시체도 아니고 어떻게 음식을 먹으면서
감각을 느끼지 않을 수 있나요? 다만 그 감각에 마음이 기울지, 집착하지, 쏠리지 말라는 거죠.
음식을 먹을 때, 다만 그 맛만 압니다. 즉 짜다, 달다, 쓰다... 등으로 맛만을 알고 마음이 그 맛으로
기울거나 또는 반대로 싫어하는 쪽으로 기울어서 멀리하는 생각이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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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중국의 어느 고승이 좋다 싫다 구분심을 갖지 않으면 도에 든다 하였습니다.

감각적 욕망을 추구한다는 것은 좋다 싫다는 구분심을 가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에 든다는 것입니다.


모든 생명 있는 존재는 먹어야 살고, 식욕은 하나의 생리적 작용입니다.

생리적 현상을 떠나 이것은 맛이 좋아서 많이 먹고, 저것은 맛이 없어서 먹지 않는 것은 구분심을 가진 것입니다. 어느 하나를 추구하여 욕심을 낸 것입니다.


앉고 싶으면 앉고 눞고 싶으면 눞고, 더우면 부채질 하고 추우면 화롯불을 쬔다는 불승의 말을 음미해 보세요.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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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903&docId=297418359

불교의 지옥, 이슬람의 지옥은 왜 이렇게 극악무도하게 잔인한가요?

 

힌두교. 불교. 무당. 사주팔자는 전생. 업보. 윤회라는 거짓말로 약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정당화합니다. 가난한 사람, 못생긴 사람, 장애인은 전생에 악행을 많이 저지른 사람들이라고 거짓말하는 것이 힌두교. 불교. 무당. 사주팔자입니다.

 

힌두교 마누법전의 내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카스트 제도' 입니다. 힌두교는 성행위 자체를 힌두교 수많은 우상들 중 으뜸 우상인 시바를 경배하는 행위로 보고, 자신의 딸이 12살이 되면 성행위에 쓰이도록 시바에게 바치기도 합니다. 힌두교. 불교는 '쿠마리' '차우파디'로 여자아이들을 학대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요가'는 운동이 아니라 힌두교 종교 의식, 수행 의식 중 하나입니다.

 

귀신내림을 받은 무당은 부처를 믿습니다. 점을 치러 오는 사람들에게 절을 지으라고도 합니다. 스님은 귀신들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무당이 되라 합니다. 성경에서는 점치는 것을 금합니다. 무당도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면 귀신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이슬람은 '여아성기절단(여성할례)', '아동결혼', '아동강간'으로 여자아이들을 고문합니다. '바차바지'로 남자아이들도 고문합니다. 53세에 9살 어린이와 결혼하고 강간하고, 72명의 처녀들과 100명분의 정력으로 성관계하는 천국을 보상으로 걸고, 불신자 살인을 명령한 이슬람 무함마드는 열병은 지옥의 열기에서 오는 것이라고 본인이 말하고, 본인이 식중독으로 인한 열병으로 죽었습니다. 불교의 부처는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병으로 죽었습니다.

    

이슬람은 개인의 종교가 아닌, 배교자를 살해하라는 교리로 이탈을 막고, 무함마드와 이슬람에 대해서 비판하면 사형을 선고하는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정교일치의 이데올로기입니다.'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이슬람의 악함과 실체에 대해서 알리고, 비판하면 처벌받습니다. 차별금지법은 이슬람 비호법입니다. 양의 탈을 쓴 이리의 법입니다.

 

이 세상에서 죽음을 자유자재로 다루신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는 기적을 보여주셨고,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셔 하나님임을 증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보기 전에는 복음을 전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처럼 고문당하고 죽임을 당할까 두려움에 떨며 숨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나서야 배짱 두둑하게 아무 두려움없이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 당시에 복음을 전파하면 극악무도하게 고문당하고 살해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고, 죽음이 끝이 아니고,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서로 사랑하고 원수도 사랑하라고, 가장 약자에게 한 행동이 하나님에게 한 행동이라고 가르치신 분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왜 예수님밖에 없을까요? 예수님이 하나님이니까요.



구약성경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는 우리의 모습과 형상에 따라 사람을 만들자." (창세기 1:26)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미가 1:23)


놀​라운 사실은 이사야 선지자가 장차 오실 메시야를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정복자의 이미지가 아닌

고통과 대속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으로 인도할 ‘고난의 종’으로 묘사했다는 점이다.

(구약성경, 이사야서 52:13-53:12) 



신약성경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only son)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내가 있으니라" (요한복음 8:58)​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I and the Father are one. (요한복음 10:30)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요한계시록 1:18)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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