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극본 문영남·연출 배경수)가 30회 연장방송을 확정했다.

 ‘소문난 칠공주’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5일 “방송사측과 방송 연장과 관련된 협의를 진행해 오다 5일 최종적으로 30회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문난 칠공주’는 80부작으로 조정됐다. 마지막회는 12월 31일 방송된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소문난 칠공주’의 방송 연장은 이미 7월부터 방송사의 요청으로 검토됐다. 대본을 집필하고 있는 작가 문영남씨도 2개월 전부터 연장 방송을 대비해 스토리를 준비해 왔기 때문에 연말 방송까지 전혀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문난 칠공주’는 앞으로 덕칠(김혜선), 선택(안내상)이 새로운 가정을 꾸려가는 과정, 설칠(이태란) 생모의 등장과 하남(박해진)과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 미칠(최정원)과 일한(유일한)의 부부갈등에 따른 위기와 극복, 종칠(신지수)의 해산과 태자(이승기)의 군대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전개가 될 예정이다.

 

 

 

 

 

 

 

 

 

 

 

 

유익한 답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