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 드라마가 왜 하는지는 모르겠구요..

당시에는 그래도 top5 안에는 항상 들었던 드라마입니다.

전 매주 녹화해서 볼 정도였구요..

녹화해놓은거 다시 보고 또 보고...무슨 일 생겨서 방송하는날 못 보게 되면

형, 누나가 녹화해놓으라고 해서 시작했던 녹화가 어느날부턴가 개인소장을

목표로 녹화를 하게 되었죠..

그래서 이번에 방송하는게 못보던 거라..아주..남다릅니다.

당시에 이병헌과 차헌성의 연기가 아주 좋았죠..그 개성있는 유머..

동아리 초창기 멤버의 회원들이 성이 다 달랐죠..

신범수,차헌성,박성일,김미리,황진선

나중에 박소현이 이병헌 애인으로 등장하는데 박소현도 드라마 안에서의

이름이..한혜빈 인가..그럴거에요..아~~오솔미도 나오고..ㅋㅋ

아무튼 너무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

cd로 구울수만 있다면 전부 다 굽고 싶은..

친구는 무슨 옛날 드라마 볼라고 그러냐고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그때로 돌아가는..뭐랄까? 향수를 느낀답니다..

암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