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한빛고등학교 올해 졸업생 입니다.

현재 충남대학교 경영학부에 재학중인데요..저도 첨에 한빛고 떨어져서 걱정많이 했어요.

부모님도 걱정많이 해서 학교 자퇴하라는 말까지 했거든요..

근데 제가 3년동안 다녔지만 소문하고는 전혀다르고요..오히려 학생지도 및 규정이

다른 학교 보다 더 빡세고...그리고 선생님들이 좋은 대학 보낼라고 빡세게

가르쳐요..

제가 다닐때도 야자 밤11시까지 학고 선생님들이 남으셔서 과목별로

특별지도도 해주시고..암튼 열의는 다른 학교보다 더 있는것 같더라구요..

가끔씩 좀 껄렁대는 애들도 있어지만 그런애들은 빡센 학교 규정때문에

학교 못 버티고 스스로 나가더군요..

학생부가 빡셈..

괜한 걱정은 하지 마세요..

소문만 듣지 말고 학교 기냥 믿고 다니세요..

그리고 학교 들어가면 셋이되어 나온다는 말..

저 들어갈때도 그런말 있었거든요..참나..지금이 어느땐데...

그런말 믿으세요..?

학교 선배들 공부는 좀 못하지만 그래도 착해요..

오히려 쫌 안다고 깝치는 애들보다 훨 낳구요..

저 중학교 졸업때 나보다 성적좋아 일반 인문계고 간 애들..

지금 한남대 갔더라구요..괜히 주변 의식하지 말고 그냥 본인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혹시 누가 건들면 학교에 문xx선생님 있어요..거기 애기 하면 해결 그냥 됩니다.

우리 졸업때 도서관도 다 지어서 애들 이제 거기거 야자도 하던데..

공부열심히 해서 수학 선생님 꼭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