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일레븐의 백미는 바로 반전의 반전입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사기인지 영화가 끝날때까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오션스 일레븐 멤버중 라이너스(맷 데이먼)는 가장 나중에 캐스팅 된 멤버로서 그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라이너스에게 처음으로 맡겨진 임무는 배네딕트(앤디 가르시아)의 감시를 맡긴 것인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테스(줄리아 로버츠)를 부곽시킵니다. 

맷 데이먼이 줄리아 로버츠를 알게되면서부터 브래드 피트와 죠지 클루니의 연극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맷 데이먼을 금고로 침투시켜야만 하지만 그의 정체를 믿을 수 없었기 때문에 브래드 피트와 죠지 클루니가 자연스러운 상황을 연출한 뒤 맷 데이먼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입니다.

답변을 다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브래드피트가 리더역활 하던사람(죠지 클루니) 빼버렷는데 나중에 왜 다시 합친 이유 --> 브래드 피트와 죠지 클루니가 맷 데이먼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입니다. 즉 빼 버린 상황 자체가 연극이고 사기입니다.

이 영화는 모든 상황이 사기입니다. 영화속에서 극중인물끼리 끊임없이 속이고 속지만 정작 속는것은 관객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