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9 아육대'(아이돌 육상대회)에서 새로운 '리듬체조 여신'이 탄생할까. 에이프릴 레이첼과 엘리스 유경이 리듬체조 맞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MBC '2019 아육대'(아이돌 육상대회)에서는 리듬체조 경기가 펼쳐졌다. 새로운 얼굴들이 다수 출전한 가운데 지난 2018년 설 아육대에서 리듬체조 우승을 차지한 에이프릴 레이첼과 2018년 추석 아육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엘리스 유경의 맞대결이 눈길을 모았다.
'2019 아육대'에서 에이프릴 레이첼은 곤봉이라는 새로운 수구에 도전했다. 레이첼은 첫 곤봉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고난도의 동작을 성공하며 눈길을 모았다. 래이첼은 한차례 곤봉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13.2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차지했다.
'2019 아육대'에서 기대를 모았던 엘리스 유경은 후프를 경기장 밖으로 이탈시키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고난도의 동작에도 불구하고 레이첼은 12.9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2019 아육대'에서 리듬체조 1위는 신기록을 세운 레이첼에게 돌아갔다. 이에 레이첼은 눈물을 흘리며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 우주소녀 성소에 이어 2019 설 아육대에서 레이첼이 리듬체조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리듬체조 여신'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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