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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입니다.~^^
가장 소중한 친구에 상처를 많이 준 것에 너무 속상하고 어떻게 그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사과하고 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아 글을 올렸네요
비공개님은 자신에 대한 감정을 잘 알고 다스릴 줄 아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방을 생각할 줄 안다는 것은 참 쉽지가 않은데... 대단하네요
이제 말과 행동을 표현하는 것만 남았네요
어떤 자리에서 한다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밥먹다가 갑자기 고마워! 한마디 던지면 상대방의 반응이 나올거고~ 그러면 야~ 내 옆에 있어줘서, 그리고 많은 상처를 줬는데도 있어줘서등등 상대방에 미안함을 이야기 하는 거죠 (학교를 같이 갈때, 체육시간갈때, 화장실에서, 손씻다가도, 몸장난 하면서 살짝!!, 여러 방법이 있겠죠, 문자를 보내거나, 먹는 사과를 주는 것도 좋을 듯하고~~)
그친구를 진정으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상처를 준 많은 일들에 비하면 먼지에 불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먼저 손을 내밀지 않으면 상대방을 아무것도 몰라요
비공개님! 소중한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나요
거창한 것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비공개님이 잘 알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비공개님의 용기있는 행동과 표현으로 소중한 친구와 학교생활 즐겁게 보내고 영원한 우정을 위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잘 할 수 있을거예요 사이버상담원이 응원하겠습니다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드림~^^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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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사서 그친구집이나 어디 조용한곳 가서
내가 분위기 잡을거다 하고 대놓고 시작하세요.
미안하다는 말 잘 못하시면 대놓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저번에 ㅇㅇ해서 미안해.계속 친하게 지내자.진짜 미안해"하세요.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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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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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진지한 얘기를 싫어하면 편지가 좋을것 같아요.
사람사이에선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질문자님의 마음 꼭 친구분에게 전달되길 바랄게요ㅎㅎ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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