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당’, 흥선대원군 가야산 불태운 실화 재구성…동명의 소설 원작

김수진기자 승인 2019.02.05 22:28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영화 ‘명당’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료=영화 '명당'


5일 설특선영화 ‘명당’이 방영되며 흥선대원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박희곤 감독의 영화 ‘명당’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가야사를 불태운 흥선대원군의 실화를 바탕으로, 왕권을 둘러싼 장동 김씨와 흥선대원군(지성)의 세력다툼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한편 흥선대원군은 조선역사상 유일하게 왕의 자리에 오른 적이 엇으면서도, 생존해 있는 왕의 아버지로 대원군의 자리에 봉해진 인물.

고종이 즉위한 뒤에는 최고의 권력을 휘두르는 섭정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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