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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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

7. 하늘 다람쥐 [flying squirrel]

성질이 온순하여 친숙해지기 쉽고 사육하기도 용이하다. 백두산 일원에서는 흔히 관찰되나, 중부 지방에서는 쉽게 볼 수가 없다. 한국 특산 아종(亞種)인 하늘다람쥐(P.v.aluco)는 희귀종으로,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8호로 지정되었다. 한국·시베리아·바이칼호·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4. 사향노루 [麝香─, musk deer]  

한국·중국·중앙아시아·사할린섬·시베리아·몽골(서부)에 분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도 함경남도 신흥군 대동리의 천불산사향노루(260호) 함경북도 은덕군 록야리의 록야리사향노루(337호), 함경북도 무산군 마양로동자구의 마양사향노루(380호),평안남도 대흥군의 대흥사향노루(401호)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다.

산양 [goral]

가축 천연 기념물 - 조랑말 

1. 고라니 [Chinese water deer]

 * 명칭 - 소목[偶蹄目] 사슴과의 포유류. 보노루·복작노루라고도 한다.

* 분류 - 소목[偶蹄目] 사슴과

* 생활방식 및 먹이- 보통 2∼4마리씩 지내지만 드물게 무리를 이루어 지내기도 하며, 갈대나 거친 풀, 사탕무 등을 먹는다.  고라니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나무 뿌리나 나무의 어린 싹이어서 이런 먹이 많은 봄은 고라니가 가장

살기 좋은 계절이다.   반대로 겨울이 되면 나뭇잎도 나무 열매도 없어서 고라니로서는 먹고 살기가  어려워진다.

 * 동물이 현재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겨울철 많은 고라니들이 먹을 것을 찾아 사람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오다가 사람에게 잡힌 고라니를 산간 지방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동물보호단체에서는 가끔씩 먹이를 찾지 못해 굶어 죽을 염려가 있는 야생 동물을 위해 먹이를 뿌려 주곤 한다. 운 좋은 고라니는 그것을 찾아 먹기도 하지만 그렇게 운 좋은 고라니는 얼마 되지 않는다.

* 크기 - 몸길이 약 77.5∼100㎝, 어깨높이 약 50㎝, 꼬리길이 6∼7.5㎝, 몸무게 9∼11㎏

* 체색 및 생김새 - 몸의 등쪽은 노란빛을 띤 갈색, 배쪽은 연한 노란색, 앞다리는 붉은색 을 띤다. 얼굴 윗부분은 회색과 붉은빛을 띤 갈색, 턱과 목 윗부분은 흰빛을 띤 갈색이다.

- 암수가 모두 뿔이 없다. 위턱의 송곳니가 엄니 모양으로 발달하였는데, 수컷의 송곳니는 약 6㎝ 정도로 입 밖으로 나와 있으며, 번식기에 수컷끼리 싸울 때 쓰인다.

눈 밑에 냄새를 분비하는 작은 샘이 있다. 털은 거칠고 굵다.

* 서식장소 및 사는 곳 - 갈대밭이나 관목이 우거진 곳, 건조한 곳을 좋아함

한국의 금강산·오대산·설악산·태백산 등을 포함하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중국의 양쯔강 유역, 지앙수성(江蘇省) 등지에 분포한다. 보통 키 작은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선 숲에 산다.  노루가 많이 사는 한라산에는 고라니가 전혀 없지만 웬만큼 숲이 우거진 산이나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는 비무장 지대에는 적지 않은 수가 살고 있다.  그래서 흔히 사냥꾼들의 사냥감이 되고 있다.

* 번식기, 임신 기간 - 번식기는 11∼1월이고, 임신기간은 170∼210일이며, 5∼6월에

한배에 1∼3마리를 낳는다. 2아종이 있다.  새끼는 날이 따뜻한 5월에 5 ~ 7마리 정도 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