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류 : 후각하운드 그룹 견종명 : 아프리칸 와일드 독 원산지 : 아프리카(사하라 남부) 용   도 : 들개 사이즈 : 체고 71∼85㎝.  체중 17∼36kg   털   색 : 털은 검정색, 황색이 자연스럽게 배열된 위에 흰색 얼룩들이 있다 별   칭 : African Hunting Dog, Cape Hunting Dog, Wildehond 등록단체 : 미등록견 역  사 아프리카 들개. African Wild Dog는 아프리카 사냥개라고도 하고, 알록달록한 늑대라고도 한다. 사하라 남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전에 사하라, 이집트에 살던 아프리카 '늑대'의 후예이다. 가축에 대한 약탈자로 몰려서 많이 희생된다. 야생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필라델피아 동물원은 이 독특한 약탈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 종의 생존 계획을 짜서 실천하고 있다. 또, 이 동물원은 보스와나 공화국과 짐바브웨 공화국 안의 아프리카 와일드 도그를 위한 초원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성  격 40마리씩이나 떼를 지어 사냥하는 무시무시한 약탈자이기도 하다. 목표물은 한시간 내내 시간당 40마일 (65km/h)의 속도로 가차없이 추적한다. 움직일 때는 시야를 넓게 확보하고 목표물이 달리기 전까지는 슬금슬금 걸어서 접근한다. 무리를 지배하는 수컷은 보통 사냥을 이끌며, 일단 추적이 시작되면 목표물 이외에는 먹지 못할 것들, 차량, 심지어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실패란 거의 없다. 희생물을 잡아죽이는데는 몇 분이 걸리지 않는다. 이 순간은 흔히 이 견종이 흉포한 야만이라는 증거로 들어진다. 특  징 아프리카 사냥개는 '문명적인' 가족생활의 결과로 아주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다.무리들은 한 쌍의 지도자와 여러 성견들 및 어린 개들로 이루어져 있다. 성견 구성원들은 친척인 수컷들을 포함하며, 그 가계는 10년을 넘게 걸쳐있을 수도 있다. 무리의 암컷들은 서로 친척일 수는 있으나 수컷들과는 친척이 안된다. 어린 암컷들은 보통 2 1/2살이 넘어야 집을 떠나서 성견 암컷이 없는 무리에 합류한다. 암컷들 중 하나가 지배자가 되면 나머지 자매들은 떠나게 된다. 어린 수컷들은 절반이 집에 머물고 나머지가 다른 무리에 합류하게 된다. 오직 무리를 지배하는 쌍만이 새끼를 낳는다. 계층이 낮은 구성원들은 새끼를 못낳으며, 혹은 새끼를 낳은 암컷에게서 새끼들을 뺏는다. 암컷들은 때때로 흉포하게 싸우며 진 쪽은 죽거나 무리로부터 쫓겨난다. 그러나 무리의 생활은 보통 평온하다. 새끼들은 먹이에 우선권을 가지며, 심지어 지배자 앞에서도 그렇다. 먹이는 부상당한 개 혹은 사냥에 참가하지 못한 개들에게도 나누어진다. 새끼들이 세 달이 되어 사냥에 따라 나서기까지는 한 마리 혹은 두 마리의 구성원(보통은 수컷)에 의하여 계속 보호를 받는다. 9 ~ 11개월이 되면 목표물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게 되고,이로부터 몇 달이 지나지 않아서 유능한 사냥꾼이 된다. 비록 새끼들은 한 배에 16마리까지도 태어나지만 죽는 숫자가 아주 많다. 디스템퍼, 광견병, 리케차병 등으로 많이 죽는다. 이러한 질병들 외에도 가축에 대한 약탈자로 몰려서 많이 희생된다. 야생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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