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챔피언 누누와 윌럼프. /사진=라이엇게임즈
LoL 챔피언 누누와 윌럼프. /사진=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게임점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점검은 예상보다 1시간30분 빠른 오전 10시에 마무리됐다. 점검을 통해 빠른 대전 시스템을 안정화 했다고 라이엇게임즈는 설명했다.

LoL은 지난 29일 8.17패치 후 잦은 접속불량이 발생해 시스템점검을 진행했다. 30일 오후 8시10분부터 일부 유저들이 게임을 시작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견돼 2번의 정상화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후 추가 변동사항이 생기면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