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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독일만 한달 여행 계획입니다 뮌헨에서...
비공개 조회수 1,831 작성일2018.04.22
독일만 한달 여행 계획입니다

뮌헨에서 일주일 있다가

독일 전국을 보름 정도 다니고 체코로 갈건데요

독일 내에서 도시들을 이동하는데 최대한 비용을 아끼고 싶은데

한 달이나 일주일 단위의 교통권은 없을까요??

버스가 없는 소도시는 기차가 너무 비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혼자여행이라 랜더티켓같은것도 인원을 늘려서 비용을 줄일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뮌헨(에르딩, 안덱스, 프라이징, 아잉) - 레겐스부르크(켈하임) - 바이로이트(쿨름바흐) - 밤베르크 - 뉘른베르크 - 슈투트가르트 - 하이델베르크(만하임) - 프랑크푸르트(다름슈타트, 오버우어젤) - 쾰른 - 뒤셀도르프(도르트문트) - (브레멘) - 함부르크 - 하노버(예버, 아인벡, 고슬라) - 베를린 - 라이프치히 - 드레스덴 - 프라하

이렇게 계획중인데요

괄호친거는 당일치기로 돌아오거나 이동중에 반나절 경유하는건데 큰도시들은 플릭스버스 생각중인데 소도시들이 문제네요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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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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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디
우주신
독일 1위, 항공사 17위, 유럽 5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도시 이름들을 보니 맥주 관련 컨셉이네요. 부럽습니다.

1주일이나 1개월 단위의 교통권이 독일철도패스입니다. 그러나 독일철도패스로 소도시를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하고, 랜더티켓 사용하는 게 가장 저렴한 방법입니다.

물론 구간에 따라서 랜더티켓보다도 대중교통 티켓으로 좀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기본을 랜더티켓으로 놓고 계획을 세우시면 됩니다.

랜더티켓은 1인권이라 해도 독일의 교통비를 고려했을 때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것보다 더 저렴한 방법을 찾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플릭스버스 이용 시 큰 도시는 상관없지만 작은 도시는 버스터미널이라는 것이 없고, 아무런 안내도 직원도 없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연착 발생 시 매우 곤란해집니다. 작은 도시 이동 중에는 버스 이용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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