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프리미어리그(잉글랜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날

이정도로 들수있겠네요...

각 클럽의 전성기가 다르기때문에 뭐하지만...

창단된지 오래되고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팀은

이 세팀이라고 봅니다..

1888년에 설립됬으며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있는 리그입니다.

첼시는 FA컵 우승으로보나 리그우승,챔스결과를 봐도

갑자기 뜨기 시작한 팀이라..명문이라하긴 뭐하네요.

(창단 1905년    /1888년 부터 리그우승 3회. FA컵우승 2회

하지만 2번연속 리그우승과, 쉐브첸코와 발락의 입단으로

현재 최강의 스쿼드를 가지고있는건 사실입니다)

맨.Utd,리버풀,아스날은 총합 리그우승 10회 이상 해온 팀입니다.

FA컵 우승도 이세팀이 더 많지요.

리그스타일

가장 템포가 빠른리그입니다.

조직력이 상당히 돋보이고, 팀웍으로 게임을 풀어가죠.

경기자체가 빠르게 진행되며 패스 타이밍도 빠릅니다.

한방에 찌르는 킬패스가 돋보이는 리그죠.

세리아A(이탈리아)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

1929년에 이탈리아리그가 설립되었으며,

대부분 이세팀이 우승해왔습니다.

(1929년부터 지금까지요.)

이 세팀을 빅3이라고 부르고 이탈리아에선 전통으로 내려오는 명문이죠.

(간간히 로마,라치오,토리노 이런팀들이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리그스타일

윙어들의 무덤이라고 칭해질정도로 수비들이 거칠고 강합니다.

공격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드진부터의 강한 압박때문에 어리버리하게 공간 못찾다가는 뺏기기 마련이죠.

찬스가 왔을때 살릴수 있는 그런 좋은공격수가 특히 필요한 리그입니다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1928년에 설립되었고 명문팀이라고 하면..

레알마드리드는 말이 필요없는 팀이죠.(질문자 님도 잘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가장 많은우승을 해왔죠.

바르셀로나도 레알마드리드 만큼은 아니지만 1928년부터 우승을 많이 해온팀입니다.

발렌시아는 리그우승기록은 이 세팀중에 제일낮지만 꾸준하게

좋은성적을 보인팀이라 넣었습니다. 현재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팀이죠.

리그스타일

선수 하나하나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까요?

(베컴,지단,피구,호나우딩요,리켈메등..)

팀에서 몇명이 축이되는 팀이 많아보입니다.

(물론 조직력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워낙 롱패스가 정확하고 개인기가 화려한선수들이 많으니

환상적인골이 많이 나옵니다.

이 프리미어리그,프리메라리가,세리아A를 세계3대리그라고 부릅니다.

나머지 분데스리가(독일)는 바이에르뮌헨의 우승이 가장 많구요(뮌헨이 절대적)

리샹피오나(프랑스)는 올림피크 리옹의 우승이 가장많습니다.

리샹피오나를 보자면 흑인선수들이 70%를 차지할만큼 흑인선수가 많은

리그입니다. 아프리카 계열 운동선수의 특유의 탄력성과

스피드를 볼수있는 리그죠.

에레디비지(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

아약스

폐예노르트

이세팀을 명문으로 꼽을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리그는 워낙 보기 힘들고 지지도가 떨어지는 리그라서

윗분 답변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질문2.

80년 초반의 매스컴이라면 자국스타면 모를까 다른 팀에 대해서는 에이스 선수말고는 그리 잘 모르는게 현실이었죠.예를 들어 80년대 초 브라질이면 지코와 소크라테스 그러나 어느 나라 언론이라도 차범근은 다 알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소속팀 우승이 유에파컵 말고는 없다는 분께..지금같이 대규모 클럽이 좋은 선수 싹쓸이를 하지 않던 그 시절에 우승트로피가 별로 없으면서도 기량을 인정받던 선수들은 많았다.위대한 마라도나만하더라도 월드컵 우승 말고는 클럽에서의 나폴리의 세리아우승 한번과 유에파컵 우승한번.차범근이 뛰던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은 아주 상위권 팀이 아니었다 프랑크푸르트는 몰락해가는 중간강호였다면 레버쿠젠이라는 팀의 이미지는 2부리그 언제 떨어질까가 분데스리가의 관심거리중 하나였다는 점.
차범근 이적후 부터 명문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갔다는점. 그리고 아시아선수는 항상 스쿼드제한에 걸린다.당시에는 EU라는 개념도 없이 분데스리가는 비독일인선수3명이 클럽보유 한도였다. 지금의 비EU 3명이니 5명이니 하는것과는 천양지차다 외국인선수3명이라면 현재의 레알마드리드나 맨유,유베 다 스쿼들 다시 짜야한다 거기서 차범근은 항상 베스트였다.

출처 – 토탈싸커 ‘서형욱’

덧붙이자면 현재 레버쿠젠은 중~중상위권의 팀이구요.

프랑크푸르트는 중~중하위권의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