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거침없이

아무런 가책이나 죄책감없이 자연스럽게 올릴수 있다는

질문자의 생각과 사고방식에 대해서 꿀단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경악을 금치못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성이 개방(개판)이 되었다고는 하더라도

신혼여행가서 까지 자기의 성적인 쾌락을 위해서 아무 한테나

몸뚱아리를 함부로 굴릴수 있다는것에 혐오감을 느끼고 소름이 끼치도록 전률을 느끼며

구역질이 나고 토악질을 하고싶습니다.

그래놓고도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얼굴에는 철판을 깔고 살면서

임신한 자식이 누구자식일까 ?

고민하고 들킬까봐서 전전긍긍하고 있다니....

첫날밤에 남편은 골아떨어져서 잠을 잤고

그리고 나서 라틴계 남자와 그것도 두번씩이나 관계를 가졌다면

틀림없이 질문자의 자궁에 정자를 방사했을것이니까 수만마리의 정자가

헤엄쳐 다니다가 수정이 되었을테니 당연히 자식은 라틴계 자식이 아닌가요?

그정자들이 당신 남편의 정자로 요술을 부려서 둔갑을 하지 않는한 누구자식인지는

물어보나 마나 본인이 더 잘할텐데도 불구하고

이런곳에 그자식이 누구자식인지 알아볼 방법을 묻고 있다는것이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어요.

꿀단지는 다른것은 몰라도 질문자의 남편이 참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가증스런 질문자의 행동에 꿀단지는 경멸하는 한마디를 끝으로 의견 마무리 합니다.

코미디언 배추머리 김병조님께서 온국민에게 기쁨을 주었던 유행어가 생각납니다.

"나가 놀아라~~"

"지구를 떠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