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이 중에서 최악의 음식점은 어디일까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284 작성일2019.02.05





1. 필스트리트 국수집 :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떼 쓰는 편.


한 마디 멘트 - 선생님이 맛있게 해주셔야죠!

(절실해서 그런 것인 지, 도둑같은 마인드라서 그런 것인 지... ㅜㅜ)






2. 해방촌 원테이블 (SNS 인스타녀) : 음식을 모양으로 평가받으려고 함.


한 마디 멘트 - 여자들은 주변에서 "와 이거 뭐야?" 하는 그 시선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충격의 SNS의 문제점까지 거론되면서 충격에 빠뜨렸다)







3. 뚝섬 경양식집 : 100% 고집불통 내 길을 걷는 삶의 개척자형


한 마디 멘트 - 이 스타일을 "일주일" 장사 해보고 손님의 반응을 보았습니다

(일주일은 고작 7일이며, 그 때까지 손님도 많이 오지는 않았던 집이다)

(이 집 사장님은 프로그렘이 설정과 조작된 악마의 편입이 있었다는 논란의 발언도 하였다)






4. 신포시장 타코야키 : 허세충 말 부풀리기형


한 마디 멘트 - 제가 직접 개발해서 만들었지만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오사카에서 배웠던 지인의 레시피를 이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 분께 허락을 맡아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에서 배웠던 지인의 레시피를 참고했어도 본인이 개발을 했으면 이야기 할 수 있지 왜?)






5. 성내동 피자집(?) 맥주집(?) : 느릿느릿형


한 마디 멘트 - 아후... 더 폈어야 했는데...

(피자 두 판을 만드는데 50분 소요. 가게는 맥주병만 딸랑딸랑 있을 뿐, 밖에서 보면 피자집인 지 무슨 집인 지도 모르겠는 집이었다. 피자는 상식 이하로 피자를 만들어 빵을 두 겹으로 올리고 토핑은 안에 다 들어가있고 토마토소스만 겉에 덕지덕지 발라놓은 식욕을 자극하지 않는 피자였다)






6.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 : 게으른 형.


한 마디 멘트 - 냉장고 안에 뭐가 들어있는 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머님의 음식 솜씨는 좋은 편인 듯 하지만 아들과 4년을 같이 일했다고 하기는 했지만 음식에 대해서 너무나도 몰랐던 아들. 솔직히 과거에 어머님 가게에서 알바생 급으로나마 일을 했는 지도 의문이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장 많은 것이 바뀐 곳이기도 하기에 지금 봤을 때는 그리 최악은 아니지 않느냐는 의견도 많다.)

(많은 학부모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7.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 골목 닭국수와 볶음밥을 만드는 피자집(?)


한 마디 멘트 - ...

1) 저희 집 젓가락이 없어요! 포크로 먹으세요!

2) (냄비 가져오면서) 국물 더 드실 분~~

3) 여러분은 시식단이잖아요. 그쵸? 드셔보시고 맛있다고 해 주시면 됩니다

4) 이게 원래 시식이라서 국물을 더 드릴순 없어요. 근데 그냥 더 드릴게요

5) 제가 펴 드릴 순 없고... 그냥 남기실래요?

6) 되게 세심하게 보시네. 집에가서 만들어드시게요?

7) 어... 대표님께 솔루션을...

8) 여기는 더운데...

9) 국물 드셔보지도 않고 더 달라 하시면 ㅋㅋ

10) 일단 음식이 대중적이지 못한 게 0표가 나온 이유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피자집으로 소개가 되었지만, 레시피는 보면서 만들고 속도는 늦으면서 결정적으로 빵이 쉰 지도 모르고 만들었다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만다. 결국 사장님은 일찍이 피자를 빼고 칠리덮밥, 닭국수, 잠발라야 등으로 만회를 해 보려고 하지만 역시나 레시피는 읽으면서 만드는 습관과 손님한테의 접대 태도를 고치지 못해 최종적으로 숙대학생분들에게 낙제를 받고 백종원 대표는 솔루션을 포기한다)


이 중에서 최악은 어디인가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초인
7번 청파동 피자집.
최악이죠..

덤으로 여기는 더운데..
남기실래요..
시식단으로 오셨으면 그냥 드시고가시면 될 거 같아요.

2019.02.05.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