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여친이랑 둘이 놀러가려고 하는데요..
저는 지금 고창에 있고.. 집이 서울이라 올라가는길인 충청도쪽에서 놀다 올라가려고 하는데..
계곡 옆에서 음식도 먹고(닭백숙, 도리탕 등) 근처에서 잠도 잘수 있는 그런 곳 없나요??
대둔산 운주계곡, 동학사 계곡, 수락계곡 등 짧은 휴가라 편히 쉴수 있는곳으로 좀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식당도 좀 같이 추천해주세요 ㅋ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도 몇일 전에 충청북도로 여행을 당겨와서 답변드립니다.
> 저도 바다는 사람도 많고 많이 댕겨와서 오번 여름휴가는 산+계곡으로 다녀와서 답변드립니다.
> 전 속리산을 놀러 갔다 왔습니다. (충청북도)
> 숙박은 속리산 근처 펜션 "속리산 자연 펜션"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 방을 예약하고 근처에 속리산을 올라 갔습니다. 정상까지 (문장대) 약 2시간 반정도 걸리구요
> 산을 타고 내려와서는 펜션 바로 앞에 계곡이 있어서 (화양동)
>여친랑 물놀이 하고 물이 깨끗해서 다슬기가 많이 있더라구요. 다슬기 잡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 또한 여행음식 준비는 네이버 에서 "여행을 위한 파티" 라는 싸이틀에서
> 커플세트 (고기+파잘이+버섯+야채+소시지+새우+떡볶이 등등) 팬션장으로 배송을 해줘서
> 여자친구한테 칭찬을 엄청 들었습니다. 떡볶이, 꼬기 가 맛있다고 ㅎㅎㅎ
> 속리산과 화양동이 라는 계곡이 옆에있어서 화양동 계곡에는 닭 백숙 오리 백숙을 파는 음식점이 많이 있어 보였습니다. 가격은 6~7만원 대라서 서히는 패스. ~~~~~~~ ㅋㅋㅋ
> 또한 아침에는 올갱이 (다슬기) 잡을걸로 라면에 넣어서 먹었더늬 엄청 맛있더라구요.
> 부족하지만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그럼 즐거운 여름여행 보내세요. ^^
2012.08.01.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