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처럼 약자인 고객이 cgv라는 대기업의 직원한테는 무시당하는 기분을 풀때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아내와 청주 cgv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때마침 취소표가 나왔길래 그 표를
구입하여 상영관으로 들어갔습니다. 헉~~~ 고객이 앉아 있더군요....
전산 오류로 2중 표가 발행이 된거였습니다. 상영관 직원은 친절하게 매표소로 저희를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저도 전산이기 때문에 이럴수 있지요~~ 하는 마음에 매표소로 갔습니다.
오지혜 바이져라는 직원이 와서 대뜸 하는 말 " 환불 해드리면 되죠~~~~"
전 조금 기분이 상해서 " 죄송한데 먼저 죄송하다는 말을 하면 안될까요? 그래도 2중표 발행인데~~"
오지혜 왈 " 그럼 서서라도 볼래요" 아니면 "보조의자라도 넣어 줄까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 마음같아서는 그xx 때리고 다 때려부시고 싶었지만 저희 같은 서민들이
어떻게 대기업을 상대로 그럴 수 있겠습니까?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럼 다음 영화에 혹시라도 표가 나오든 안나오든 전화 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하는 말을 건네고 40분 정도 매표소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심야 영화라서 모든 사람이 다 들어가고 저희와 몇몇 분들밖에 자리에 없었습니다.
오지혜 직원은 저희를 바라보면서 직원들과 웃고 놀고 있더군요~~~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 아내가 가서 말을 건넸습니다.
"그래도 그쪽이 잘못한 일인데 저희가 보이는 곳에 있으면 말이라도 표가 안나서 죄송합니다"
와서 말을 해야 하지 안나요~~~ 라고 말을 건네고 뒤돌아 서는 순간~~~
또 직원들과 웃고 지랄을 하던군요~~~~~
저희같은 서민<고객>들이 이렇게 당하고 살아야 하는 답답함에 글을 올립니다.
청주 cgv 바이져 오지혜 직원 하나로 대기업 이미지가 상실 된다는 것을 왜 직원들은 모를까요?
참 답답할 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꼭 오지혜라는 인간한테 용서를 받아 낼것입니다.
제 글을 읽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어머,
이런 이야기는
cgv홈페이지에 가셔서
고객상담인가?
있을겁니다.
직접 이글을 올리세요
그럼 오지혜라는사람 감봉에.
그만두게 할지도.
대기업인만큼 서비스가 정말 중요한데.
스탭에게 클레임의 글이 와도 바이져님들이 더 혼내시고 웃으면서 잘 해보자고 하는데.
어쩜.
스탭의 위사람인 바이져라는 사람이 ..
이럴수 있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꼭 사과 받아야해요
어디.
고객을 상대로하는 직원이 그럴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정말 화나셨겠어요,,,,,,,,,,,,,,,,,,,,,,,
나같으면 벌써 본사에 전화해서 ..
만약 다시 만나게되면
소리치시마시고 더 미안해하도록 천천히 말씀하세요.
화이팅!!!!!!!!!!!!!!!!!!!
2008.06.25.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지역마다 직원이 다르듯이 지역마다 물도 많이 다른가보네요^^;;;
제가 자주가는 cgv 세곳은 참 친절하던데;;
그 직원 참 ...-ㅅ-;;;
회사 자체에 건의해보심은 어떨까요?
2008.06.22.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