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건축디자인과 진학을 고민하고 있군요.

전문대학 진학도 좋은 방법일 수 있으나 실내건축분야는 졸업 후 건설기술자가 되어야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문대학 실내건축학과에서는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증(건설기술자 자격증 지수 20점)과 전문학사(건설기술자 3년제 학력지수 18점)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지방대학이라도 4년제 대학으로 진학을 하게 되면 실내건축기사 자격증(건설기술자 자격증 지수 30점)과 실내학사 학위(건설기술자 4년제 학력지수 20점)를 취득할 수 있어 졸업 후 건설기술자로 취업을 하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4년제 대학 진학이 어렵다면 차라리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로 2년 만에 실내건축학사학위취득(건설기술자 학력지수 20점), 실내건축기사자격증취득(건설기술자 학력지수 30점)할 수 있는 과정으로 고민해보세요.

저도 전문대 건축학과 3년제를 졸업하고 취업을 했는데 건설기술자 등급이 낮아서 다시 학점은행제로 1년을 다녀서 건축학사 학위취득과 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2년에 하는 것을 저는 전문대학으로 선택을 잘못해서 4년에 건축학사학위를 취득해야 했습니다.

전문대학 졸업 후 1년동안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로 한양건축평생교육원에서 건축학사학위취득과 건축기사자격증을 취득해야 했습니다.

전문대학을 졸업하든 4년제 대학을 졸업하든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하든 건설 분야는 취업을 하고자하면 어차피 건설기술자 등급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참고해보세요.

초급기술자가 되고자하면 역량지수가 35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건설기술자는 학력지수와 자격증지수, 경력지수로 산정됩니다.

학력지수 : 건축관련학과 학사졸업 20점, 3년제 19점, 2년제 18점

자격증지수 : 실내건축기사 30점, 실내건축산업기사 20점, 실내기능사 15점

경력지수 : 1년 1점, 2년 7.5점, 3년 11.9점~40년 40점

<건설기술자 등급산정>

초급 : 역량지수 35점 이상

중급 : 역량지수 55점 이상

고급 : 역량지수 65점 이상

특급 : 역량지수 75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