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한국은 성매매 천국입니다. 얼마전 유흥탐정이 가진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했더니 1800 만명의 번호가 나왔었죠. 성인 남성 2200 만 명 중 1800 만 명이 성매매 경험이 있다는 건데, 그러므로 남성들 중 상당수가 여자를 오나홀로 봅니다. 성매매 여성은 돈 주고 사는 오나홀, 동거녀 여친 아내는 공짜 오나홀. 그런데 동거하는 여자가 성관계를 거부한다? 동거 전에는 동의하겠지만 동거 중에는 변할 것입니다.
2. 동거나 결혼을 하면 사람의 본래 모습이 나오는게 맞긴 하죠. 그렇지만 결혼을 하면 더 많이 나오고, 동거 단계에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아직까지 성차별은 심각합니다. 남성분과 동거할 때 님에게는 집안일을 수행해야 하는 기대가 있을 겁니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만 살아도 모자른, 빛나는 20대 중반에 남을 위해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4. 세상이 흉흉합니다. 사귀는 남친에게 사는 곳을 알려주지 않는 게 요새 트렌드에요. 스토킹 위험, 강간 위험, 폭력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같이 산다고요?
5. 독립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혼자 살아보시면 나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 나의 청결과 건강을 위한 행위들만으로도 바쁘고 힘들다는 걸 아실 겁니다. 그럼 결혼이나 동거를 할 생각은 안드실 겁니다.
2018.12.08.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018.12.08.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님의 질문대로 해석하면
결혼 전 인성이나 매너, 기본 소양을 알고 싶어서 동거를 생각하고 있네요
그럼 조건이 님에 충족되지 않으면 헤어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잖아요
동거하면서 혼전 순결 주의자, 이상한 행위는 안 하고 그냥 룸메이트로
그런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님들은 동거이고 남녀의 관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일반적입니다
여친으로 그냥 결혼하기 전 잠시 필요에 따라서 가능하겠지만
결혼할 여자가 동거했다는 사실을 알면서 결혼은 어렵다고 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후에도 가끔은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님은 가능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만
그것은 현실이 아닌 이상일뿐입니다
이상보다 현실에서 판단하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제 소견입니다
님과 생각이 다르고 기분 나쁘시다면 미안해요
2018.12.08.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