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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홍콩의 관광명소 좀 추천해주세요~
noin**** 조회수 9,244 작성일2008.04.18

제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게 됐는데요

홍콩여행은 처음이라서 어디에 무슨 볼 거리가 있는지 모른답니다

'홍콩의 유명한 관광명소 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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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 지를 감을 잡을수가 없어서

우선은 폭넓게 홍콩하면 유명하고 중요한곳들 만 넣어 두었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ㅋㅋㅋ

 

홍콩 컨벤션 센터


         


   1998년 홍콩의 중국 반환식을 거행했던 곳으로 유명한 홍콩 컨벤션, 전시 센터이다
   기존의 컨벤션 센터 앞으로 바다를 매립해 지은 건물로 높은 홍콩의 건물들 사이에서 언뜻보면 새의 
   날개같기도 하고 연꽃잎 같기도 한 낮고 특이한 외관이 오히려 눈에 띈다. 
   컨벤션 센터 앞 광장에는 홍콩의 시화인 바우하니아 꽃의 동상과 중국 반환식 당시 짱쩌민 주석이 쓴
   기념비가 세워져 있어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중국 본토 여행객들로 항상 붐빈다.


■ 마이포 습지공원

            


    홍콩하면 도시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70%이상이 녹지 지대인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수백 종의 철새가 찾아오는 마이포 습지는 람사협약이 지정한 중요한 습지이다.
    홍콩 습지공원은 바로 이 마이포 습지와 틴수이와이 사이에 조성된다.
    64헥타르의 습지 보호 구역에서 교육과 관광을 동시에 제공하는 홍콩 습지공원은 습지 생태계에 대한
    교육정보를 제공해주는 실내 방문자 센터와 습지
    산책로와 철새 관찰소가 있는 야외 센터로 구성된다.


■ 센트럴 프라자

    홍콩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인 센트럴 프라자는 그 자체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계의 하나이다.
    건물 꼭대기의 네개의 선은 오푸 6시부터 자정까지 시간을 나타낸다. 
    맨 아래 선은 시간 6시부터 한시간 단위로 빨간색, 흰색, 보라색, 노란색, 핑크색, 녹색이다.
    네개의 선이 모두 같은 색 일 때는 정각이다.
    맨 위의 선부터 색깔이 변하는데 각각 15분이 경과 했음을 알려준다.



■ 빅토리아 공원          

    홍콩 섬 동부에 위치한 빅토리아 파크에는 조깅을 할 수 있는 트랙과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 곳곳에서 타이치를 하는 홍콩인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음력설전에는 이 곳에 꽃 시장이 형성되기도 하고 3월의 홍콩 플라워 쇼 와 중추절 페스티벌 등이 열리는 곳
    이기도 하다.



■ 홍콩 중앙 도서관

    빅토리아 파크의 동쪽에 바로 접해 위치한 홍콩 중앙도서관은 멋진 클래식한 외관을 자랑한다.
    신공항 다음으로 가장 많은 민간 자본이 투입되어 2001년 건립된 이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리고 있다.

■ 해피밸리 경마장

         

    매년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 경마가 열리는 해피 밸리 경마장은 1846년 첫 경마가 열린
    역사 깊은 곳이다. 유럽의 영향을 받아 클래식한 외관이 무척 고급스러워 보이고 안쪽 축구장에서는
    홍콩 아마추어 리그가 열리기도 한다.

■ 센트럴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섬 주민의 출,퇴근시 이용하는 총 길이 80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이다.
    이 곳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까지 135m 차이가 난다.


■ 피 크

           



    가파르게 펼쳐지는 홍콩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피크는 45도 정도 기울어 올라가는
    피크트램을 타고 15분 정도 올라가면 도달하게 된다.
    피크에 올라가는 재미의 반이 이 피크트램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흥미 진진한 경험을 선사한다.
    도시의 스카이 라인과 빅토리아 항 등이 어우러진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최고의 경관은 피크트램
    근처의 라이온 파빌리온 또는 피크 스테이션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루가드 로드전망대에서 볼 수 있다.


■ 마담투소

        

    실물과 똑 같은 밀납 인형으로 유명 인사들을 만들어 놓은 곳이다. 


■ 성 존스 성당

    순백색으로 지어진 성 존스 성당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무척 고즈넉한 분위기를 내는 성당이다.
    1847년에 세워진 이 건물은 일제 점령기인 1944년에는 사교장으로 쓰이기도 했다.
    성당 내부에는 스테인드 글라스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아이스 하우스 스트리트에서 성당으로 올라가는 배터리 패쓰는 군데군데 벤치가 놓여있는 아늑한 산책길로
    홍콩 상하이 은행과 슨탠다드 채터드은행 등으로 바로 연결되기도 한다.


■ 제 2 국제금용센터(TWO IFC)

       



    지난해 완공된 제2국제 금용 센터는 88층 420m의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건물로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이다.
    첵랍 콕 공항에서 들어오는 공항 고속전철이 바로 이 건물 옆에 도착하고 페리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어느 방향에서나 접근이 용이하다. 건물 내에는 고급 쇼핑센터와 레스토랑들이 위치해 있다. 



■ 홍콩시청

        



    1962년에 건축 된 홍콩 시청 건물에는 갤러리와 음악 홀, 극장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연중 열리고
    있다.
    시청 별관 안 에는 벽으로 둘러 쌓인 아담한 정원이 하나 숨어있어 잠시 숨도 돌리고 여행 일정을 짜기 좋다.


■ 동상광장 

    HSBC와 국회의사당, 프린스 에드워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홍콩 클럽 빌딩 등에 둘러 쌓인 동상광장은
    분수와 앉을 만한 공간이 많아 센트럴 지역의 약속장소로 사랑 받는 곳이다.
    주말이면 휴일을 맞은 사람들이 앉아
    담소도 나누고 점심도 나누어 먹는 등 진풍경이 벌어진다. 예전에는 이 곳에 동상이 많이 세워져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지만 지금은 HSBC의 초대 사장이었던 토마스 잭슨 경의 동상만 남아있다.



■ 가스등 계단

    1883년에 설립된 이 계단은 계단 자체 보다도 계단 위아래의 4개의 가로등이 볼거리이다.
    계단이 만들어질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가스로 불을 밝히고 있다. 수 많은 영화의 촬영지로도 사랑받고 있는
    장소인 이곳은 연인과 함께 계단 오르기 하기에 분위기 딱 이다. 



■ 리펄스 베이

           


           


    바닷가에 바로 접한 개방 사원 틴하우사원은 시각적인 강렬함으로 평화로운 바다와 대조를 이루며
    어울려 있다.
    라이온스 클럽 등의 사교 모임이나 기업에서 기부하고 세운 동상들이 있고 바닷가로 난 예전 선착장에는
    발 벗고 들어가는 관광객들로 분주하며 해안가 옆으로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리펄스베이 근처에 있는 아파트는 풍수 지리상 용이 지나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가운데가
    뚫려 있고 이 아파트에 유덕화가 산다.



■ 오션파크


        


        



    개장한지 꽤 되었는데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오션파크는 테마 공원으로 팬더와 멋진 돌고래 쇼,
    열대 관상어, 상어 등의 동물들은 물론 남 중국해를 바로 발 밑에 두고 산을 넘는 케이블카와
    옥외 에스컬레이터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바다 바로 앞에서 곤두박질 치는 놀이기구는 아찔한 흥분을 선사한다. 



■ 스텐리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명관광지 이다.
    해변가에 접해있어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좀 더 여유 있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이곳의 스탠리 마켓은 쇼핑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주변에는 감옥 박물관도 있으며 해변가에 서 있는
    머레이 하우스는 마치 그 곳에 계속 있었던 것처럼 잘 어울리지만 원래는 센트럴 지역 지금의 중국 은행
    자리에 있던 1848년 건축된 건물을 1991년에 옮겨 놓은 것 이다.
    내부에는 건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관과 레스토랑 등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스텐리마켓 가는길에 성룡의 집을 볼 수 있다.


■ 구룡 공원

    복잡한 도심 속에 자연을 옮겨 놓은 듯한 구룡공원은 1991년 문을 열었다.
    이 곳에는 이슬람 사원을 비롯하여 플래그스태프 하우스 다기 박물관, 홍콩시각 예술센터, 온실,
    호수와 미로, 뱅골 보리수의 수목원, 중국식 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홍콩 최대의 조류원과 199년 개장한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이 유명하다



■ 우주 박물관

       



    둥글게 생긴 돔 모양의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홍콩 우주 박물관은 전체의 신비를 직접 만지고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 역사 박물관

    홍콩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콩 역사 박물관은 홍콩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 들러야 할 곳이다.
    박물관 내부에는 작은 영화관들이 각 시대별로 마련되어 있어 쉽게 홍콩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 과학 박물관

    역사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과학의 원리들을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이다.
    가족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 영화의 거리

      


    침사추이 워터 프론트 산책로에 있는 홍콩 영화거리를 걸으면서 홍콩 영화의 매력을 경험 할 수 있다.
    이 관광지는 은막의 스타들과 홍콩 영화에 공헌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졌다. 이 거리를 따라 다양한 조각,
    기념품, 스타들의 핸드프린트 등이 있으며 지난 100년의 영화 역사를 알 수 있는 표석도 있다.
    또한 빅토리아 하버의 아름다운 경관과 홍콩 섬의 스카이 라인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 심포니 오브 라이트

      

   조명과 내레이션이 어우러지는 장엄한 멀티미디어 쇼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홍콩섬의 주요 건물 위에서
   펼쳐진다. 이들 건물들은 다양한 색감으로 반짝이는 조명, 레이저 불빛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홍콩의
   생동감을 연출해 낸다.
   최고의 관람 장소는 홍콩 영화 거리이며 빅토리아 항구의 유람선을 타고 선상에서 관람 할 수도 있다.
   쇼는 저녁 8시부터 진행되고 쇼의 음악과 나레이션은 라디오에서도 들을 수 있다.


■ 시계탑

       



    침사추이의 스타페리 선착장 근처의 오래된 시계탑은 증기기관 시대의 하나의 상징이 되고 있다.
    시계 탑은 런던에서 몇 주에 걸쳐 여행한 여행객들의 마지막 종착역 이였다. 이 곳은 1921년에 세워졌다.



■ 구룡 성곽 공원
  
    홍콩의 옛 공항인 카이탁 공항의 바로 위쪽에 위치한 구룡성은 예전에는 중국과 홍콩의 경계지역으로
    지금도 그 때의 성곽이 남아 있다.
    넓은 부지에 중국 전통양식의 건물들과 긴 회랑, 분수, 정원 등이 조성돼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남문으로 나가면 자전거를 빌리는 곳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 좋은 곳이다.



■ 웡 타이신 사원

     



    가장 유명한 도교 사원으로 언제나 복을 비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이다.
    건강이나 사업 등 궁금한 것을 마음속으로 물어보면서 계속해서 통을 흔들다 보면 신기하게 하나의 
    대나무쭉이 튀어 나오는데 이것을 점보는 사람들에게 가져가 돈을 주면서 점괘가 쓰인 종이를 주면
    풀이해주는 사람들이 풀이도 해준다.


■ 치린 수도원

    연꽃이 가득한 연못과 짙은 밤색의 절이 무척 잘 어울리는 치린 수도원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1930년대에 지어진 절로 1998년 당나라 스타일로 재건되었다.
    홍콩의 많은 연예인들이 돈을 기부해 양로원 등의 시설도 갖춰 놓은 곳이다. 



■ 능핑과 포린 수도원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있는 포린 수도원이 있는 능 핑에 오르면 란타우 섬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다.
    포린 수도원 옆으로는 중국 전통 차 밭도 있다.


■ 홍콩공원

     


     



    주변의 고층 건물들이 마치 공원의 담처럼 빙 둘러 감싸고 있는 홍콩 공원은 홍콩을 대표하는 도심 속의
    휴식공간, 분수와 야자수, 각 종 조각들로 예술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공원내의 다기 박물관은 1846년에 지어진 당시 영국군 장교의 집을 박물관으로 꾸민 것인데 제 위치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가장 오래된 식민 시대 건물이기도 하다. 

 
■ 칭마대교

     



    2.2km에 이르는 세계최장 현수교로 홍콩 신공항을 연결하는 칭마대교는 홍콩의 명소중 한 곳이다.
    란타우 링크 방문자 센터와 칭이의 칭마대교 전망대는 대교의 양끝에 위치하면서 주변의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 만모사

    항상 복을 비는 홍콩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만모사가 보인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1847년에 생긴 절로 홍콩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절 중 하나이다. 


■ 레이 유 문

    작은 어촌 마을인 레이 유문은 홍콩 섬과 구룡 반도를 가르는 빅토리아 하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현재는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먹기 위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한국의 수산시장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 연인의 거리

       


       



    홍콩 섬으로 향한 바닷가에 만들어진 연인의 거리에서는 누구라도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된다.
    화려한 홍콩 섬의 야경과 시원히 솟은 야자 나무는 아무리 무뚝뚝한 사람이라도 로맨틱한 기분이 들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 란콰이퐁

    밤에 가야 제모습을 보여주는 란콰이퐁은 서양식 펍과바, 레스토랑 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해피 아워로 할인을 해주거나 한잔 가격에 두 잔을 주는 곳이 많아 더욱 경제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맥주 한잔씩 놓고 자연스레 다른 나라 여행객들과 어울리며 홍콩의 밤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 소 호

    소호는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샵, 바 등이 몰려있어 유난히 서양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곳이다.



■ 점보 킹덤

    



    홍콩에 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맛도 맛이지만 화려한 야경과 세계최대의 수상 레스토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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