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말 부터 시작된
근육떨림으로 신경과 진료받았는데
혈액검사랑 신경전도 검사 팔다리 하고요
근전도 척추쪽 검사 했는데
신경전도 검사 크게 이상 없다고 하고 척추 침놓는검사로는 디스크로 모 어쩌고 하는데 신경이
눌려있는것같다고 하는데
질문1)
주로 떨리는 부위는 왼쪽 팔 다리인데
왜허리쪽 침근전도 검사하는지 알고싶어요
허리쪽 으로 검사를 해도 재대로된 결과를 알수있는지
의사선생님께서 큰병이 아닐것 같다
심리적인것 이거나 일을 고되게 해 그런것같다하는데
루게릭 병이나 뭐 어떤 큰 병 아니겠죠?
참고로 근육떨림은 도배 일을 시작과 비슷한시기에 시작되었습니다 주로 왼쪽 팔 다리 가 많이 떨림과 근육 뭉침이 있는것 같아요 손에 힘을 주는데 힘이 빠졌다
이런 느낌은 안들어요 다만 왼손에 맥박이 강하게 뛰는 느낌도있어요
질문2)
근육을 많이 사용하거나 힘들면 그럴수도있다고 하셨는데 만약 그이유라면
하루종일 서있고 손을 많이 쓰는 일은 하지만
주로 오른손을 많이 쓰는데 왼 팔 다리에 떨림이 심한지알고싶어요
질문3) 의사선생님께서 안심하고 편하게 마음을 가지라했는데 진짜 그러면 되는지 아니면 다른 병원을 가봐야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질문4) 신경전도 검사상으로 문제가 있다면 루게릭이나
큰 병을 알수있는지 정상이라면 걱정하지않아도 되는지 알고싶어요
최대한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김두현 입니다.
1) 허리쪽의 근전도검사를 하는 이유는 척추쪽의 문제에 의한 팔/다리 증상 (디스크 같은)의 확인을 위해 팔/다리 뿐만 아니라, 해당 신경이 나오는 신경 뿌리쪽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같이 시행하게 됩니다. 신경압박의 경우 및 루게릭병의 경우도 등이나 허리, 목 주위 근육에 침근전도검사를 시행합니다.
근전도검사까자 다 확인하셨을 때 이상소견이 없다면 당장은 루게릭병을 의심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떨림 자체는 심리적인 가능성이 있을 수 있고, 그 이외에도 피로에 의한 생리적인 떨림이 유발되어 그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 익숙하지 않은 손을 사용한다면, 업무 강도가 동일하더라도 덜 사용하시는손에 좀 더 무리가 가기 때문에 증상이 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의 경우는 자세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3) 결국 본인의 마음 문제입니다만, 계속 걱정이 되시고 찝찝한 느낌이 드신다면 진료기록을 복사하여 상급병원쪽으로 조언을 구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루게릭병에 의해 근육 손상/위축이 생기면서 이상증상이 나타납니다. 당장 시행해신 근전도검사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특별히 증상이 변동되지 않는 한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조언을 드린다면, 다른 상급병원에서 이전에 시행하신 진료기록이나 소견서를 구비하시어 한번 더 진료를 보시고 안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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