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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정체된 패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차원에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Smiley)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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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스포츠는 올해부터 매 시즌 젊은 감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가져가는 차원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와 손잡았다. ‘스마일리’는 현재 100여개국에 진출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슈프림, 몽클레어, H&M, 모스키노, 자라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빈폴스포츠는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스마일리의 ‘스마일’ 캐릭터를 활용해 보기만 해도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20~30대의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아우터, 맨투맨, 풀오버, 반팔티 등 의류 뿐 아니라 토트백, 힙색, 탬버린백, 버킷모자, 코트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자수와 프린트를 활용해 ‘스마일’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한편 ‘스마일리’의 대표 컬러인 옐로우를 중심으로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의 컬러와 대조 효과를 강조했다.
또 보아 플리스(Boa Fleece)를 후드, 토트백·슬링백·탬버린백 등 다양한 아이템에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줬다.
이번 협업 상품은 아우터 19만9000원, 맨투맨 9만9000원, 풀오버 11만9000원, 반팔티 8만9000원, 가방 5만9000원~6만9000원, 모자 5만9000원이다.
이번 협업 상품은 무신사 스토어,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등 온라인몰 뿐 아니라 현대백화점 천호점, AK플라자 분당점, 인천 스퀘어원점, 롯데백화점 수원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등 주요 빈폴스포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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