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가 아역배우가 꿈인데 늦은것일까요?

 배우는 보이는 모습으로 캐스팅이 됩니다 쉽게는 30살이라도 고등학생으로 보이면 고등학생 배역으로 캐스팅이 가능합니다. 님도 아역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의 캐스팅 인지를 봐야 하고 님이 어울리면 되는 것이고 아니라면 어렵겠죠.. 님 나이는 서서히 일반적으로는 아역은 어려운 나이이기는 합니다. 아역은 키도 중요하고요..

2)제가 되도록이면 싸이더스나 판타지오에 오디션을 보려고 하는데 두 기획사에 오디션 날짜를 아신다면 알려주시고 (아 모르시면 빼도됩니다!)오디션 지원양식과 오디션 방식을 적어주세요

 공개일정이 없습니다. 대형회사는 오디션 1~2달전에 대대적으로 공개를 하고 그게 아니라면 홈페이지에 온라인 오디션 신청하기가 있습니다. 거기로 하셔도 됩니다.

3)제가 연기대본은 ok액터 같은곳에서 구해보려고는 하지만 등업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니 빠르게 구할 방법은 없나요?

 대본은 인터넷 카페가 좋기는 합니다. 그리고 보통 연기카페는 등업미션이 있습니다. 해당 부분으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또한 필름메이커스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에도 대본이 좀 나오기는 합니다.

4)제가 경력이 없어서 오디션 경력란이 있다고 들었는데 쓰지 않아도 되나요?

 경력이 없다면 당연히 못쓰는 것이지요..

5)또 ppt로 지원하는곳도 있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PPT는 아시겠지만 파워포인트이고 본인 프로필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진관 신상내용과 경력사항들을 넣어서 만드는 것입니다. 배우에게 프로필은 하나의 이력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6)프로필 사진은 꼭 사진관에서 찍어야 하나요? 그렇다면 예상비용 말씀해주세요

 꼭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그것이 좋습니다. 핸드폰이 안된다고 말을 할 수는 없으나 가능하면 당연히 사진관이 좋기는 합니다. 입장바꾸어 캐스팅 하려는 사람의 입장에서 정확한 이미지와 내용등을 파악해야 하기에 그에 맞는 프로필을 만드셔야 하는 것이지요.

 화장과 옷을 개인이 준비하느냐의 차이도 있고 야외를 찍느냐도 차이가있습니다. 또한 몇 컨셉을 기본으로 하는 사진관도 있고 합니다. 보통 시작으로는 2~3컨셉으로 많이들 시작으로 합니다. 저렴하게는 사진만 한장에 약 5만원으로 2컨셉으로 1컨셉에 2장을 많이들 기본으로 하니 총 4장으로 20만원 정도 하겠지요. 이건 저렴하게 말한 부분이고 사진관 마다의 차이는 있으니 사진관에 연락해서 가능한 지역으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사진관 추천도 애매하기는 합니다. 명함을 잘 주는 곳, 밝은 느낌을 잘 살리는 곳, 실사로 잘 찍는 곳, 컨셉을 잘 잡아주는 곳... 뭐 나누기는 끝이 없고 사람마다의 스타일이 다르기에 각자가 다르고 하거든요. 제가 어느 한 곳을 추천하기도 애매하고요. 사진은 클로우즈샷, 바스트샷, 전신, 옆 모습.. 등을 다양하게 하시고 얼굴을 가리는 사진이나 배경이 위주인 사진을 넣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사진은 주의하시길 바라며 추후에 작품 경력이 생기면 추가로 화면속 영상을 몇 개 정도는 올리시면 좋을 것입니다.

7)오디션에서 감독님들은 외모와비쥬얼을 보나요/아니면 실력과 경력을 보나요

 둘 다 기본으로 중요합니다. 뭐하나가 아니라 둘 다 입니다. 배역에 맞는 이미지 이어야 하고 연기는 기본이겠죠.. 님이 감독님이라면 당연히 둘 다 중요하게 보지 않겠어요?

8)제가 이빨에 덧니도 있고 가지런한 상태는아닌데 문제가 되나요? 그리고 합격이된다면 제가 자비로 고쳐야되나요/아니면 소속사에서 직접 해줄까요?

 7번에 어울리는 부분입니다. 제작진은 당연히 기본으로 작품에서 보이고자 하는 캐릭터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배우를 보는 것이고 님 이미지가 맞으면 상관없고 아니라면 안되겠지요.. 제작진이 성형을 해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소속사라면 그럴 수 있습니다. 님 덧니를 매력으로 승화할지 아니면 그냥 성형을 권면할지는 모르죠. 그런데 소속사는 가치투자를 합니다. 바로 스타가 될 듯한 뛰어난 외모가 아니라면 어느정도 활동하면서 이슈가 될 만한 배우에게 투자를 합니다.. 요즘에 스카이캐슬 강예서 역(김혜윤) 배우가 이슈인 것은 아시죠? 이번에 인지도 있는 회사에 처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이슈가 되거나 연기도 잘하고 그런 투자가치를 보여야 소속사는 투자를 합니다. 처음부터 불특정다수를 가르치고 하지 않습니다. 가수와 다릅니다. 가수 연습생도 어려운데 배우는 더 그렇습니다. 

9)싸이더스와 판타지오의 경쟁률이 궁급합니다.

 어떤 경쟁률인가요? 2년전에 판타지오에서 제 기억으로 8천명 지원했는데 최종 연습생은 0명이였습니다. 작년에 SM 비슷하게 지원해서 2명이였다고 들었습니다. 대충 이정도 입니다..

10)제가 키160~162정도 되는데 평균몸무게가 어떡해 될까요?

 배역에 맞는 캐스팅을 하기에 그런 기준은 없습니다. 님이 작품을 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죠? 그러니 그 배역에 맞는 이미지라 그런 기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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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은 우선은 연기를 제대로 배우는 것이 메인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대학에서 최고로 말하는 한예종을 졸업하면 소속사나 혹은 제작진이 받아줄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냥 학교나 학원은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실력을 키우고 작은 작품부터 하나하나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위에 알려드린 강예서 역(김혜윤) 씨도 약 5년간 단역활동과 학생단편영화등에 활동하면서 무명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니 님도 연기를 배우고 이렇게 서서히 발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님 실무적인 연기수업을 하는 학원에도 관심이 있다면 상업영화 감독님들과 수업하는 학원도 한 곳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필름스쿨 이라는 연기학원 참고해보세요.. 여기는 기초를 어느정도 배우고 이후에 감독님반에 들어가서 수업을 하면서 직접 단편영화를 찍습니다. 최근에 수료반은 류장하 감독님 반이였습니다.. 네이버나 다음등에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정말 이런 분들과 수업을 합니다. 작년까지 하신 영화만 10여편으로 알아요.. 이렇게 유명한 감독님들과 수업도 하고 작품도 만들고 나중에 캐스팅 지원해 해주는 시스템이라 추천할 만하거든요. 밑에 출처 남기니 관심있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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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무리 정도로 인터넷 카페 하나 소개 할게요. 구하기 어려운 각종 오디션과 대본 그리고 배우지망생 가이드글, 스터디 그룹 나눔방.. 등 자료들이 풍부하며 카페안에 "프로필 접수" 창이 있어 프로필 올리시면 많은 캐스팅 디렉터 분들이 보고 참고하여 연락을 드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위에 나오는 제 네임카드 클릭하여 보시면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카페명은 네이버 "우리연기할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