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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최근에 나왔던 곤지암정신병원 영화있죠...
비공개 조회수 55,818 작성일2018.04.11
최근에 나왔던 곤지암정신병원 영화있죠? 그 영화 내용이 너무 저한테는 이해가 안갔던거 같아요 그러니깐 곤지암영화 스토리 처음부터 끝까지 사소한것까지 다 해석해주세요 내공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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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h9****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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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유튜버 둘이 곤지암 갔다가 탁구공 소리와 함께 402호 앞에서 실종됩니다

3개월 후, 유튜브채널 호러타임즈의 리더 하준은 곤지암에 들어갈 멤버들을 모아 조회수 100만으로 광고수익을 노립니다

하준 제외 6명의 멤버가 산길을 통해 들어가는데, 가는 길에 속옷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나뭇가지에 묶아 놓습니다.

건물에 들어온 이들은 명동성당에서 구해온 성수를 놓습니다.

갑자기 원장실 문이 스스로 닫힙니다. 그들은 원장실로 들어가 정신병원 단체사진을 보는데 인형을 들고있는 사람, 팔을 긁고있는 사람 등이 있고 가운데 원장이 있습니다.

2인1조로 3팀을 이루어 각자 맛보기 체험을 합니다

샬롯 지현 팀
살자라고 적힌 붉은 글씨위에 샬롯이 이름을 새기고
실험실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단체사진 속 인형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으려는데 닭 사체 냄새때문에 나갑니다

아연 제윤 팀
귀신이 가장 많이 보인다는 샤워실과 목욕실에 가는데 욕조에 가발이 둥둥 떠다닙니다.

승욱 성훈 팀
원장실에서 강령술을 준비합니다

다시 원장실에 모두 모여 강령술을 하는데 촛불이 꺼지고 방울이 울리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근데 사실은 조회수를 위한 승욱 성훈 하준의 주작이였습니다.

실험실로 갔는데 그 인형의 위치가 바껴있었습니다. 승욱이 그 인형을 만집니다

단체치료실로 갔는데 관이 몇개 서있고 승욱은 그 구멍안에 팔을 집어넣는데 무언가가 끌어당긴척 또 주작합니다

잇다른 괴현상에 멘붕온 지현과 샬롯은 그만하라고 화내고 지현이 손을 넣는데 이번엔 진짜 누가 끌어당기고 지현 팔에 상처가 생기고 샬롯의 머플러가 들어올려집니다.

그리고 아까 샬롯이 이름새긴 벽면에 적힌 살자가 자살로 바껴있습니다. 하준은 방송을 위해 원래 자살이였다고 하지만 진짜 바뀐걸 확인하고 하준도 얼탑니다.

결국 멘탈터진 지현과 샬롯은 탈주합니다.

성훈과 승욱도 자기들의 주작이 아닌 진짜 무서운 현상이 일어나자 멘탈나가서 그만하겠다고 하지만 하준은 계속 하라고 협박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하이라이트ㅡㅡㅡㅡㅡㅡㅡㅡ


본부로 향하는 샬롯과 지현은 아까 나뭇가지에 속옷 묶어 둔거 보고 안도하지만, 가다가 또 나와서 공포에 질립니다. 그리고 바닥엔 아까 그 닭 사체가 있습니다

샬롯이 지현을 불러보는데 지현은 목메달고 죽은듯 공중에 떠서 축 쳐져있습니다.

그리고 지현이 귀신에 씌여 402호 사람들이x100를 아주 빠르게 말하고 놀란 샬롯은 본부로 미친듯이 달립니다.

본부에 도착한 샬롯은 갑자기 다시 병원으로 순간이동합니다.
거기엔 지현이 귀신과 함께 백숙귀신도 있습니다

샬롯은 미친듯이 문을 두드리지만 백숙귀신한테 잡혀 끌려갑니다.



승욱과 성훈은 뭐가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샤워실로 가는데, 휠체어가 혼자 움직입니다 그리고 방안의 물체들이 떠다니는데 승욱은 그걸 맞고 쓰러집니다

성훈은 도망치지만 어디론가 끌려갑니다.

본부에선 컴퓨터 전원이 나가 하준이 분노하는데 갑자기 켜지더니 멤버 전원이 찍힌 영상을 발견합니다.
"이건 누가 찍은 거야...?"

아연과 제윤은 402호의 문을 열려고 하는데 성훈이 찾아와서 강령술과 인형은 주작이였지만 나머진 진짜라고 빨리 승욱을 구해서 나가자고합니다.

그리고 402호 문 너머에서 샬롯의 비명소리가 들리다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탁구공이 날아오고 그들은 바닥과 천장에 물이 고인 이상한 공간으로 워프합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성훈이 적외선 카메라로 확인하자 웬 여고생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아연과 제윤이 지현처럼 눈알이 까매지고 사라집니다. 성훈은 다시 카메라로 확인하자 정신병자들이 서있고 여고생이 달려옵니다. 성훈도 사라집니다




하준은 자기라도 찍는다 라는 생각에 장비를 챙겨 직접 건물로 향하는데 건물창문에 누가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신경쓰지 않고 402호로 올라왓는데 창밖에 방금 자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발버둥 쳤던게 잠시 후의 자신인걸 안 하준은 공포에 질리고 등에 무언가가 닿습니다. 카메라를 천천히 돌려 확인하는데 귀신이였고 하준도 사라집니다.

본부의 컴퓨터 속 조회수는 90만명이 아닌 503명이고 댓글엔 악플이 가득합니다. 사실 정전때부터 컴퓨터는 귀신이 주작한겁니다 그리고 화면속 귀신 두명이 걸어나갑니다.




정신차린 승욱은 휠체어에 묶여 어디론가 끌려가고 그걸 지켜보는 귀신들은 아까 지현이 귀신같은 소리를내고
영화 초반에 깔아뒀던 성수가 끓으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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