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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옥가면 다시는 천국 못가나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656 작성일2006.10.16

지옥가도 다시 잘 뉘우치고 반성하면 천국으로의 시험을 보는 것같은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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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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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우리는 언제든지 죄악과 친하게 지낼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와 함께 계실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죄를 털 끝 만치도 용납 못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며 한점의 어두움도 없으십니다 (요일 1:5).

하나님은 엉첨난 빛이십니다. 천사들 조차 거룩함 앞에서 눈을 가립니다 (사 6:2).

 

그런데 우리가 죽고 나면 육신에서 영이 빠져나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데

죄로 (어두움으로) 덮혀있는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거룩한 얼굴 앞에 서게 되면

우리의 (죄로 뒤덮힌) 벌거벗은 영은 견디질 못합니다.

 하나님의 빛 앞에서는 모든것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가리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너의 댓가는 사망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스스로 말씀 하신 법을 폐하실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만 인간들이 죄에 빠지고 말았고

하나님이 용납못하시는 죄악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인간들 그냥 내버려둬도 하나님은 손해 보실 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사랑하셨고. 우리가 하나님과 단절되는 것을 견디질 못하셨기에

하나뿐인 아들을 보내어 우릴 살리셨습니다.

 

바로 그분의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인간들이 스스로 갚아야할 죄의 값을 (사망을) 대신 치루게 끔 만드신 것인데.

이게 예수님의 입장에서는 엉첨나게 불공평한 일이 아닐수 없죠.

 

그러나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에 순종 하셨고.

우리들의 죄를 어깨에 매고 대신 죽으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들은 마침내 거룩한 빛이신 하나님 앞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때.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가 

우릴 (심판의) 죽음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죽고 나면 모두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께 물으실 것입니다.

 

"이 아이가 너를 알고, 네가 이 아이를 아느냐?"

그때 예수님께서 대답해 주실 것입니다.

 

"예 아버지. 이 아이는 저를 압니다. 저도 이 아이를 압니다.

제가 그를 대신해서 죽었습니다." (계 3:5)

 

님은, 나중에 육신이 늙고 낡아서 숨이 끊어진 후.

마침내 하나님의 앞에 서게 되었을 때

그때 님을 위하여 변호해 주실 예수님을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인간이 죽고 난 후 지옥에서 뉘우치면 천국으로 옮겨 갈 수 있느냐고도 물으셨죠?

못 옮겨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리들의 죄악이 우리의 발목을 지옥으로 끌어 당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지옥에서 안 뉘우칠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세상에서 살때 "하나님 따위는 안 믿는다"고 외치던 사람들도

그때는 하나님을 직접 목격하게 될텐데.

그제서야 "제가 이제 목숨 바쳐 주님을 믿겠으니 여기서 살려주십시오" 애원 할텐데.

 

그러나 그 바칠 목숨이 어디 있습니까? 이미 세상에서의 수명은 다 했는데요.

하나님이 불공평 하다고요?

그럼 대체 하나님이 왜 외아들을 우리에게 내려보내셨을까요?

우리가 과연 불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누가 자기 발로 죄악으로 걸어들어갔는데요? 누가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거부했는데요?

 

지금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쳔들을 잘 보시길 바랍니다.

그들이 직접 눈으로 하나님을 목격 했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닙니다.

보지 않고 믿는것이 복되다고 예수님께선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설사 죽고난 후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 간다 한들

여전히 남아 있는 죄는 어떻게 없애시렵니까??

그 죄 때문에 천국의 문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하나님의 거룩한 빛에 의해 소멸되고 말 것인데, 어떻게 들어가시렵니까?

 

무슨 말인지 아시겠나요. 죄 문제는 어떻게든 처리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예수님의 보혈 밖에 없습니다.

 

님의 죄의 값을 치룰수 있는건. 오로지 님을 대신하여 죽어주신 예수님의 몸 밖에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외아들의 피의 가치는 그만큼 엉첨납니다.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오.

어째서 죽고 난 후는 이미 늦게 될 것인지.

 

다들 하나님의 사랑이 어쩌구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죄의 문제 입니다. 성경을 잘 읽어보세요.

성경의 요점은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통해 인간을 죄악에서 구원하시다 입니다.

 

 

----------------

아 그리고 천국에는 계급이 없습니다. 구원은 모두 같은 구원입니다.

단. "상이 클 것이다" 라는 구절은 있습니다 (마 5:12, 눅 6:23)

면류관에 대한 구절도 여러개 있습니다.

20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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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vv****
초수
가톨릭, 개신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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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나자로와 부자 이야기 있지요? 거기에서 부자가 지옥에서 천국을 보니 아브라함과 그 품에 안겨 있는 나자로가 보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 부자는 그때 깊이 뉘우치고 후회했을터이지만, 아브라함은 그 부자의 애원을 하나도 들어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부자의 형제들에게조차도 호의를 베푸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지옥은....

그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한번 결정된 신세는 바뀌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거절되고 오로지 괴로움으로 영원히 살아야 하는 곳입니다.

 

물론 천국 간 영혼이 지옥으로 갈 일도 없습니다. 어느 모자란 사람이 영원히 행복한 곳을 포기하고 영원히 괴로운 곳으로 자처해서 가겠습니까? 또 그럴수도 없는 일이고요. 아브라함이 그 부자에게 하신 말 중에 "그 쪽에서 우리에게 건너 오려고 해도 건너올 수 없고, 우리쪽에서 거기로 건너 갈 수도 없다."고 한 부분이 있습니다.

 

천국의 등급에 대해서는 그다지 꼭 필요한 내용은 아닐 것입니다만, 대략 살펴보면, 시편에도 "악인의 장막안에 살기보다는 차라리 하느님 집 문간에 있기 소원입니다."라는 말이 있는데, 문간은 그 집의 가장 안 좋은 부분이겠지요? 그러면 집 마당도 있겠고, 마루, 안 방.... 여러 곳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에도, "아버지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하셨고, 사도 바오로의 말씀에도 "우리는 영광스러운 상태에서 더 영광스러운 상태로 옮아가고 있습니다."라고 했으며, 어느 사도의 글에도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말씀을 전하는 이요, 세째는......."하면서 우선 순위를 정해 놓은 성경 구절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 생전에 사도들이 누가 제일 높은지를 놓고 논쟁했을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그 자리에 앉을 사람은 아버지께서 이미 정해 놓으셨다."고 하심으로써 하늘나라에도 분명히 높고 낮음이 있음을 명시하셨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간 영혼은 높고 낮음을 불문하고 제각기 다 자기 처지에서 영원한 만족을 누릴 터이므로,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일도, 또 다른 사람을 경멸하거나 무시하는 일도 없습니다.

20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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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평민
개신교, 소규모종교, 불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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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기독교가 말하는 지옥이란  실존하지 않습니다.

실존증거는  개코조차 없어요.

지옥이 존재한다는 객관적이거나 과학적인 증거 단 한 점이라도 본 적 있나요?

지난 2천년 동안 수도 없이 많은 기독교인 학자 성직자 신심깊다는 신도들이 온갖 머리 짜내며 이론 만들어봐도 지옥의 실존이란 건 증명할 수 없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마찬가지로 천국도 없습니다.다 문명이 덜 떨어진 시대 인간의 공포심과 희망이 창조해 낸 가공의 세계일 뿐입니다.

 

흔히 기독교인들은 지옥이 뜨거운 불지옥이라고 말합니다만,아주 웃기는 넌센스입니다.

사람이 뜨거움을 느끼는 이유는 몸에 신경세포가 있기 때문입니다.아시죠?

뜨거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세포가 손상되거나 선천적으로 결함인 사람이 아주 드물게 있는데,그들은 뜨거운 물에 손을 담궈도  뜨거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흔히 수많은 죽음의 방법 중 불에 타 죽는 고통이 제일 크다고하는데,이는 신경세포가 오그라즐며 격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여의도에 있는 한림대학교부설 한강성심병원의 화상클리닉은 아주 유명한데 아마 티브이를 통해 화상환자의 고통을 보신 적 있으실지도 모르겠네여.

 조금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기독교가 주장하는 지옥이란 건 자기네들의 말을 듣고  돈과 시간과 노력을 빼앗기 위한 술책에 불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정신 바로 차립시다.

20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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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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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독굔대 한번 지옥가면 다시는 천국에 못갑니다.

그러니까 교회열심히 다니세요.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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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ph****
초인
개신교 15위, 소규모종교, 가톨릭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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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치고 시험지 거두어 갔습니다.

시험은 딱 한번입니다.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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