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저는 모태신앙으로써 카톨릭 신자로 오랫동안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미사에 절대 빠진적도 없고 하루에도 묵주기도도 까뗴나 포함해서 꼬박꼬박 5단씩 하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정말 이상하게 느낀것이 무속인들 보면 귀신들 쫒아내고 하잖아요? 가짜는 아닌거 같은데
솔직히 마귀라던가 귀신은 예수님꼐서도 내쫒으신 구절이 성서에도 있잖습니까?
정말 궁금한건 왜 죽으면 귀신이나 원혼들은 천국,연옥,지옥에 가는것이 아니고 그 자리에 있거나 아니면
떠돌아다니는 것입니까? 성서구절대로라면 이들이 왜 지상에 남아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왜 안 데리고 가나요?
전 단테의 신곡도 다읽어보고 성서도 어느정도 읽어봤지만 이 부분이 모순입니다.
뭐 TV나 무속인들이 하는것은 사실 다 가짜다. 귀신같은건 없다. 이런말은 하지마시고요.
그게 가짜인지 아닌지 사리판단할 능력은 됩니다.
지금 졸린상태에서 쓰다보니 글을 잘 쓴건지도 몰라보겠군요.(횡설수설;)
우문현답을 해주시길...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찬미예수님!
님께서 모태신앙인으로 태어 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그러시는분이 그런생각을 하신다면은 저희같은 신앙인들은 어떨까요....저희에게 희망과 용기를 넣어 주셔야 할분 인것 같은데요...제가 교리 공부를 하다가 이중섭 신부님강론 내용이 가슴에 와닿아서 그러는데 강론내용을 한번 올려 드려보겠습니다...원래 빛 이강하면 어둠도 강하다고 신부님께서 말씀 하시드라고요.....님의 신앙심이 강하시니까...사탄이 치고 들어 올려고 하는것 같네요...왜..예수님 께서도 사탄에 유혹을 많이 받으셨지만, 성경말씀 으로 사탄을 물리 치셨잖습니까...님께서도...
제 70강 천당(10월 20일 방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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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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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펌글입니다.^^
하느님은 오직 삼위일체 그리스도교의 한 분이십니다.
마귀는 이 [유일신의 관념을 포기하게]하고, [다신론]을 믿도록,
그리고 유일하신 그 분의 다스림과 교회의 가르침 (원죄와 빠스카 구원,사심판 공심판. 천국 지옥의 존재)을
부정하도록 갖은 노력을 다합니다."
[가톨릭 신문 신앙상담]
한마디로 귀신은 없어
최면·마귀의 소행일뿐
유일신 하느님 믿어야
<질문>
농촌에 사는 청년입니다. 저희 마을에서는 가끔 귀신과 관련된 소문들이 떠돌곤 합니다.
그중 가장 많은 것이 묘 자리를 잘못 쓴다거나 억울하게 죽은 조상의 영혼이 후손들에게 몹쓸 병을 앓게 한다든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성서에도 악마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요즘 같은 과학시대에 이런 이야기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답>
한마디로 말한다면 귀신은 없습니다.
즉, 죽은 영혼이 떠돌아다니고 사람들에게 길이나 흉을 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으면 모두 천국에 있거나 연옥에 있거나 지옥에 있거나 합니다. 모든 생명은 하느님께서 관장하십니다.
그렇다면 실제 경험으로 죽은 조상이 꿈에 나타나서 어떤 사람에게 지시하고 하는 행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그것은 자기 최면 아니면 마귀(악령)의 일입니다.
어떤 일이 꼬이고 풀리지 않는다면
묘자리 때문이 아니라 내가 악의 일에 동의해서입니다.
예를 들면 낙태 등의 죄를 지었다면 그 죄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꿈에 조상이 나타나 다음날 돈을 벌었다 해도 궁극적으로 축복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마귀가 노리는 것은 유일신에 대한 관념을 없애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한 분이십니다. 마귀는 이 유일신의 관념을 포기하고 다신론을 믿도록 갖은 노력을 다합니다.
안타까운 것 중의 하나는 이 시대는 마귀의 존재와 역할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악마를 신화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악마의 실재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사탄에 대해서 말하게 되면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기라도 하듯 당황해하고 사탄에 관한 통속적인 형상을 시인하고 과학의 발전을 무시하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두려워합니다.
교리와 설교, 대학교나 신학교에서 하는 신학 강의에서는 흔히 이 주제를 피합니다. 그리고 악마의 존재를 토론하는 모임에서조차 세상에 끼치는 악마의 영향이나 활동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악마는 짐짓 시대에 뒤떨어진 시대착오인 체합니다. 이야말로 악마의 크나큰 교활함입니다』(교회문헌, 은사쇄신과 어둠의 세력, 1장 1항).
-김연준 신부
가톨릭 신문
기사입력일 : 200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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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가톨릭교회는
귀신, 영매(靈媒), 초령((招靈) 그리고 채널링 등의 이름으로 설명되고 있는 모든 현상들이
사실은 성서적 개념인 「악령」의 장난이라고 본다.
바로 이 악령이 죽은 사람이 나타난 것처럼 귀신 행세를 하는 것이고,
한(恨) 많은 원혼 행세를 하는 것이고, 깨달은 영인 것처럼 속임수를 쓰는 것이다.
그 이유(속임수를 쓰는 이유)는 명명백백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유일신 창조주 하느님에 대한 신앙에서 멀어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곧 잡신들을 믿게 함으로써 하느님으로부터 이탈시키려는 것이다.
악령은 사람들을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수라도 동원할 수 있는 의지와 (영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분명히 알자.
복음의 가르침은 명백하다.
귀신은 없다.
원혼도 없다.
그러므로 채널링은 거짓된 영의 속임수이다.
이에 반대되는 주장은 [복음에 대한 훼손]이다.
사도 바울로는 준엄하게 말한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가리워졌다면 그것은 멸망하는 자들에게나 가리워졌을 것입니다. 그들이 믿지 않는 것은 이 세상의 악신이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했기 때문입니다』(2고린 4, 3~4)
- 차동엽 신부(미래사목연구소 소장-)
천상 성인 영혼들. 연옥 영혼은 귀신이 아니다
이 세상 모든 죽은 영혼들은 오직 하느님 허락 하에서만, 죽은 이와 산 이는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거룩한 성인들의 발현이 그렇고, 또 하느님 허락 하에 기도부탁하러 지상에 나온, (선량한) 연옥영혼이 그렇습니다.
(오상의 비오 성인이 체험하신 사례)
왜냐면 천상 성인들과 연옥 영혼은 이른바, 귀신으로 불리는 루치펠 부하들(=마귀)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중요한 점이 있는데, 그들이 매우 선량하다는 것입니다.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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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마귀, 귀신은 우리가 생각하는 전설의 고향 귀신하고는 개념이 다릅니다.
그리스말로 다이몬 또는 다이모니아 라고 하는 건데
이건 사람이 죽어서 된 영이 아니라
마귀이죠...
사람의 영은 천국 지옥 연옥에 가므로
사람죽은 귀신을 기독교에선 부정합니다.
예수님이 쫓아낸 귀신은
누군가 죽어서 영이 되었는데 그 영에 씌인 것을 쫓아내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경 원어를 해설한 책을 잠시 보시거나 웹에서 성경원어를 탐구하는 사이트를 방문하시기를...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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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에 사람의 영은어떻게될가요?
만약 연구해서 사후에 영이 땅에 머무르지 못한다면 흔히 말하는 귀신은 없고 머무른다면 귀신은 있습니다.
지구가 도는 것은 진리이고 종교인이 하늘이 돈다고 주장해도 실제로는 지구가 주로 도는 것입니다.(하늘도 회전 운동은 함)
수많은 연구 결과 영은 다시 사람에게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후에 곧 들어오지않고
영적 공간에서 머무른다고합니다.
그리고 극히 일부는 영적 공간으로 가지 않는다고합니다.
그러니까 흔히 귀신이라하는 것은 집착에 의해 영적 공간으로 가기를 거부한 영이라 보면 됩니다.
그러나 악령이나 마귀 등은 원래 영적 공간에서 머무르지않고 지상에서 다른 영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를 가진 영이라보면 됩니다.
성경에 나온 것은 중요한 부분만 나옵니다.
사람의 영이 귀신이 되는 경우 그것만으로 악한 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악한 경우가 아니면 크게 상관없기에 (별로 영향을 못미침) 그런 부분을 자세히 기술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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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으면 모든 답변이 나옵니다.
간단히 답변드릴테니 앞으로는 성경을 열심히 읽고 모든 의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답변을 듣기 바랍니다.
귀신은 존재합니다.
귀신은 사탄의 일종이고 사람들을 속이고 여러가지 악한 일을 하는 영입니다.
무속인은 귀신에 사로잡혀서 귀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오해하는 것이 귀신(사탄)의 가르침에 속아 사람들이 죽으면 원혼이 되거나 귀신이 되어 지상에 떠돌아 다닌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는 이 지상에 머물 수 없습니다.
성경은 죽은 자가 어떻게 되는지 그 결국에 대하여 가르쳐 줍니다.
성경은 믿은 자는 죽어서 낙원에 들어가고 믿지않는 자는 죽어서 음부에 들어간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죽은 자들의 마지막 심판이 있습니다.
믿은 자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상급심판을 받고 믿음으로 행한대로 상을 받습니다.
불신자는 백보좌 심판대 앞에서 죄에 대해 심판받고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집니다. 이를 둘째 사망이라고 부릅니다. 영원히 소망이 끊어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연옥은 없습니다. 성경에 연옥이라는 말은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천국과 지옥에 관한 용어와 천국과 지옥에 관련된 말씀은 수백번씩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연옥에 대한 용어는 존재하지 않고 그런 곳도 없습니다.
연옥사상은 천주교가 성경을 한두구절 사용하여 그럴 것이라고 과도하게 추측한 가상의 장소입니다.
무속인들이 하는 일은 사실입니다. 사탄의 영에 사로잡혀 하는 실제현상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3년반동안 사역하실 때 많은 귀신에 사로잡힌 자들을 놓아 주시고 병든자를 고쳐 주시고 죽은 자도 살려 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귀신을 좇아내는 권세도 주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200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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