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에 친구들이랑 극장가서 공포영화보러가기로 했습니다.
몇주전부터 뭘 볼 것인가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요.
요새 나오는 공포영화들 뭔가 다 시원치 않아보여서요.
꼭 공포영화를 볼거거든요;
저희 나이는 다 올해 20살이라 18세 관람 가능하구요.
저희는 꼭 이번여름에 극장가서 공포영화를 다함께 봐야합니다 -_-;; 그게 소원입니다;
공포영화 외의 다른 장르. 안됩니다.
꼭 공포영화를 추천해주세요. 요새 극장에서 상영하는 공포영화루요.
적극 추천해주세요!
+) 아 그리고 영화 메신저 보고오신분들 그 영화 어떻던가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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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집 추천합니다.
저번주 주말에 보고 왔습니다... 저도 공포영화를 즐기는 편이구요 링씨리즈며 주온등등 이런종류의 영화 거즘 다 보았습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원한 맻힌 귀신이 나오거나 갑자기 나타나 발목을 잡거나 그런 영화는 아니랍니다.
검은집에서 다루고 있는 싸이코패스라는 병에 대해 극도의 공포를 느끼게 했습니다. 심야에 영화를 봐서 그런지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어찌나 무섭던지......현실적성향을 살린 영화이기에 혹시라도 그런사람을 만나면 어쩌나 하는 그런점 때문에
더욱 공포스러웠어요. 반전아닌 반전이 있지만 그부분도 좋구요
귀신보다 더욱 무서운 사람을 볼수 있답니다.
20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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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집>을 추천합니다.
제가 극장에서 봤고요. 저도 올해 공포 영화
<전설의고향><데스워터><메신져><디센트><4.4.4>를 보았는데!!
그 중에서 <검은집>이 가장 무서울 뿐만 아니라, 영화 소재도 독특했고..
배우들도 연기를 흡입력있게 잘했습니다!!
특히 "유선"씨가 아주 좋았고요!!
올해 영화 중에서 비교뿐만 아니라, 여태까지 한국공포영화 중에서도..
제 기준에 <여고괴담><장화,홍련>다음으로 재미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 영화는 꼬옥 추천드리고 싶네요~^^
20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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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괜찮던데요?
20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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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저희 국사 선생님이요 '검은집' 보고오셧다는데요 ..
귀신은 안나오지만 .. 엄청나게 무섭다고 하시더군요 ..
저두 보고싶은데 아직 나이가 안돼서 ㅎㅎ
20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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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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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내용자체는 쫌 허술하고 마지막도 허술하게 끝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놀라는게 많고요..!
정말 깜짝깜짞 놀라니깐 스토리 관계없이 놀라는걸 좋아하시면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0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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