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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코다리찜, 직접 살을 발라주며..'누나의 감동'

발행일 : 2019-02-10 14:42:53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영자의 '코다리찜'이 감동을 선사했다.

10일 재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신입 매니저를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퇴근을 앞두고 자취생인 신입 매니저의 저녁 식사를 걱정했다.

결국 "누나가 맛있는 거 사주겠다. 코다리찜 좋아하냐"라며 자신의 2대 매니저가 운영하고 있는 단골집을 방문했다.

그녀는 특히 그의 서툰 젓가락질을 지켜보다가 직접 살을 발라줬다. 이어 숟가락에 살을 올려줬고, 그는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이영자는 "저도 자취를 해봐서 알지만 일 끝나고 집에가서 아무도 없을 때. 그 쓸쓸함이 있지 않냐. 떠주니까 갑자기 울컥 했나보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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