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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윤 아내 조은애(사진=ⓒMBN) |
조재윤 아내 조은애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오나라 남편으로 등장한 조재윤의 아내 조은애가 출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조은애는 “남편과 9살 나이차이가 난다. 남편은 연애때부터 ‘여보’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과거 조재윤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조재윤은 “알고 지내던 선후배였는데 어느날 TV를 보다가 아내가 하는 쇼핑채널을 보게 됐다. 과거엔 수수하게 하고 다녀서 몰랐는데 순간 너무 예뻐보였다”며 “한 시간 있다가 바로 연락해 식사를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조재윤은 결혼하기 전 아내에게 다이빙을 가르쳤다고 밝히며 “특별한 프러포즈를 했다. 바닷속에서 아내의 호흡기를 빼고 ‘결혼할래? 안할래?’라고 물었고 결국 승낙을 받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한편 조은애 직업은 쇼호스트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