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원미연, 나이 지적에 욱 "요즘 엄마들 다 젊어"

시간2019-02-07 22:29:16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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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원미연이 나이 지적에 발끈했다.

7일 밤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가수 원미연이 출연했다.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딸을 둔 원미연. 이날 원미연은 딸의 동급생 어머니들과 만났다.

원미연과 다른 학부모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제작진이 나이 차이가 있어 보인다고 하자 원미연은 “어머 감독님!”이라고 욱했다. 늦은 나이에 한 결혼으로 딸의 동급생 어머니들과 나이 차이가 났던 것.

이어 “어쩌려고 그런 실수를 하고 그러세요. 얼마나 신경 써서 예쁘게 하고 왔는데 그래도 (나이) 차이 나 보여요?”라고 말한 원미연은 “맞아요. (요즘) 엄마들이 다 젊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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