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원미연이 늦은 결혼 탓에 학부모들 사이 왕언니가 된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원미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미연은 딸과 같은 반 학부모 모임에 나갔다. 그는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 모임이다. 방학 기간에 아이들 계획에 맞춰서 만난다. 학원 보내고 빈 시간에 짬내서 만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때 제작진은 "원미연과는 나이 차이가 조금 있어보인다"고 말했고, 원미연은 버럭했다.
그는 "감독님, 어쩌려고 그런 실수를 하고 그러세요. 얼마나 신경 썼는데요. 맞아요 엄마들이 다 젊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미연은 한 술 더 떠서 한 엄마에게 "몇 살 때 내 노래 들었어?"라고 물었고, "초등학교 때"라는 답에 기겁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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