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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호떡의 달인, 거의 50년 가까이 호떡만 만든 비법이..."역시 겨울엔 호떡"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송고시간 2019-02-11 20:55

▲맛좋은 호떡(사진=ⓒGetty Images Bank)

겨울철 대표간식 호떡을 47년 동안 만든 달인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달인만의 비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47년 경력 호떡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호떡 달인은 충남 서산 소재 '시장원조호떡'에 있는 달인 김진숙 씨다. 호떡의 달인 김진숙 씨는 거의 50년을 호떡을 만들었는데, 겨울철 대표 간식 호떡에 김진숙 달인만에 비법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겨울철 대표간식 맛좋은 호떡(사진=ⓒGetty Images Bank)

호떡의 달인이 만든 호떡은 무쇠 팬에 기름을 올리지 않고 호떡을 굽다가 솥뚜껑을 덮어 살짝 한 김 올려 속까지 익혀내는 것이 특징인데, 달인의 호떡은 고소한 맛과 함께 특별한 식감이 일품이다. 특이한 달인의 호떡에 줄은 끊임없이 이어져 있는데, 호떡달인은 달인만의 특제 반죽이 비법이라고 전했다. 

먼저 볶은 보리를 섞은 밀가루를 채에 세 번 걸러내는데 이렇게 하면 구수한 향이 고운 밀가루 속에 골고루 입혀지는데 여기에 돼지감자 우린 물을 넣어 익반죽한 뒤 냉수로 2차 반죽을 하면 찰기 가득한 반죽이 완성된다. 또한 반죽 안에 들어간 속 재료에도 '생활의 달인' 호떡의 달인의 노하우가 담겨있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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