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로 치장한 레이디 가가 (사진)

2019-02-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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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가 착용한 티파니(Tiffany) 블루 북 컬렉션 다이아몬드 목걸이
레이디 가가, 골든글로브에 이어 화려한 티파니 네크리스 선보여

세계적인 가수이자 배우인 레이디 가가(Lady GaGa)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한국시각) 미국 잡지 피플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어워드에서 레이디 가가는 무려 10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로 치장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날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블루 북 컬렉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했다. 얼음을 모니프로 한 이 목걸이는 총 91캐럿 이상 중량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됐다. 숙련된 장인들이 1년가량 작업해 탄생한 목걸이다.

로스앤젤레스 = 로이터 뉴스1
로스앤젤레스 = 로이터 뉴스1

레이디 가가는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OST '조앤(Joanne)'으로 베스트 팝 솔로 상,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부른 '셸로우(Shallow)'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과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레이디 가가는 앞서 2019 제76회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그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티파니 네크리스를 착용했다. 티파니 마스터 장인들이 레이디 가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네크리스다. 중앙에 빛나는 20캐럿의 페어쉐입 센터스톤 다이아몬드를 비롯, 300여 개 이상의 화려한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비벌리힐스 = 로이터 뉴스1
비벌리힐스 = 로이터 뉴스1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