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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번 게시글
천용택의원의 망언-518재단이 나서라
글쓴이 : 군바리    작성일 : 2003-07-24     조회 : 2710
천용택 의원 `5^18 가해자` 두둔 ?

천용택 의원(강진^완도)이 21일 전두환, 노태우 전직 대통령 등 12^12 및 5^18 관련자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하도록 한 국방부의 법률 개정 움직임과 관련해 “쿠데타의 원조인 박정희 대통령은 물론 부인인 육영수 여사도 국립묘지에 안장됐는데 같은 쿠데타를 일으킨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천 의원은 이날 본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국방부가 관련 부처의 반대에도 불구, 3차례에 결쳐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재향군인회,성우회 등 군 관련단체의 민원때문일 것이며 이를 검토, 처리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광주 민주화운동 보상법도 몇차례나 추진한 끝에 통과됐지 않느냐”며 국방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천 의원은 이어 “국립묘지 안장은 일관된 기준에 따라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한 뒤 “사면^복권은 국가기관에서 이뤄진 것이므로 사면^복권된 자가 국립묘지에 묻히는 것을 위법이라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5^18의 피해자인 광주^전남 지역 정서상 국방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강한 비난이 있을 거라는 질문에 천 의원은 “5^18은 광주^전남지역민만 피해자가 아니고 전 국민이 피해자”라고 지적한 뒤 “이러한 사항에는 어느 정도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것 같다"며 한 발 물러섰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천 의원이 전남도 지부장임을 감안할 때 지역의 여론을 수렴해 정부 정책에 반영시켜야 함에도 지역 정서를 무시한 채 5^18가해자들에 대해 두둔발언을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법 개정에 앞장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앞서 국민여론과 현실인식을 함께 고려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 서울=임동욱 기자

전남일보 기사입니다.
천용택의원에 항의해야하는것 아닙니까?
돈 되는일 아니어서 안할려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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