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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엠블랙에대해서(모든것)
쀼쀼쀼 조회수 2,033 작성일2012.10.11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엠블랙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싶어서 지식인에 글을 살짝 올립니다

 

엠블랙을 주제로 중요한 과제를 하고 있거든요

많은 자료가 필요한데

 

평소에 음악프로를 보는 편이 아니라 시작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주로 앨범과 컨셉의 특징을 조사하고있습니다^^

 

곡은

 

oh yeah

good luv

y

one better day

stay

cry

다시

모나리자

모르겠어요

전쟁이야

Run

 

이겁니다

 

많은 정보 좀 알려주세요..ㅠ_ㅠ

 

앨범소개라든지 이러한 것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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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rud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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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엠블랙을 사랑하는 에이플러스입니다!

 

엠블랙을 데뷔초부터봐온 팬으로써 도움이될까싶어 답변을합니다!^^

 

먼저 오예같은경우에는 엠블랙의 데뷔곡으로 블랙뱀파이어 컨셉입니다. 요즘 나오시는 아이돌분들중

블랙뱀파이어컨셉으로 나오시는 경우가있으신데 원래 엠블랙이 원조라고볼수있죠..

 

자세한 설명을 참고하자면,

 엠블랙(MBLAQ)이 “Music Boys Live in Absolute Quality; 절대적 자질의 노래 부르는 소년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만큼, 그룹의 색깔도 “거부할 수 없는, 절대적인” 매력을 가진 “뱀파이어”를 표방했다.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의 브래드 피트, 영화 “Twilight”에서의 로버트 패틴슨처럼, 뱀파이어는 늘 “치명적 유혹”을 하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로 그려져 왔다. 그리고, 이 매력들이 이번에는 음악을 통해, 바로 엠블랙의 첫 앨범을 통해 그려진다.

 

굿럽같은 노래는 가사를 보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에대한 마음을 감출수없다는 내용이 전체적인 내용이고

나를 떠난다해도 내 마음은 변하지않는다는것을 담고있는곡이에요.

컨셉을 말하자면 애절하게 붙잡는 컨셉보다는 데뷔초기다보니 귀여운쪽으로 상큼하게간것같아요.

안무나 의상같은경우에도 활동시기인 겨울에맞게 크리스마스분위기도 살린게많아요.

 

 

Y는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데, 비 님께서 작사작곡한걸로 유명해요.

 

자세히설명하면,

‘도대체 무슨 뜻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는 앨범 명이자 타이틀 명인 ‘Y’. '비' 의 직접적인 참여가 두드러지는 곡인 만큼 ‘Y’에 대한 의미도 Rain이 직접 정의 내렸다. 'Y = ?'. 물음표라 의아해 보일 수도 있지만 풀어보면 대중의 상상에 맡기겠다는 뜻이다.

 남자의 입장에 서서 사랑과 배신에 대한 애증을 그리고 있는 타이틀 곡 ‘Y’는 어쩌면 강한 사랑에 대한 애증이나 현대 남성들의 마음을 세세하게 그려내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남자들의 가슴 아픈 사랑.
보통 남녀가 헤어질 때 여자보다 남자가 힘들어 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한다. 남자들이 갖는 사랑의 시련, 그 시련을 애증이란 감정으로 엠블랙이 타이틀 곡 ‘Y’를 통해 표현해 보았다. 한 여자를 향한 진정한 사랑, 시련으로 다가선 여자의 배신. 사랑과 헤어짐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상처로 표현된 가사. 타이틀 곡 ‘Y’ 가사 중 심하다 싶을 정도로 표현한 ‘씹어서 뱉어주고 싶다’란 부분은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 얼마나 큰 분노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 남자들의 가슴 아픈 사랑을 애증으로 표출한 ‘Y’는 사랑과 분노로 뒤엉킨 간절한 외침이 아닐까

배신. 복수, 또 다른 기회라는 이름의 용서.

믿었던 사랑하는 그녀의 배신. 남자들은 용서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작은 실마리 같은 단서를 타이틀 곡 ‘Y’에서 제공해 준다. ‘그가 떠났다. 그래서 감출 수 없는 배신감에 불타며 복수를 꿈꾼다’는 여성들에 대한 노래는 수도 없이 들어 왔다. 그러나 ‘그녀가 떠났다. 너무 아쉽다. 대신 행복해 줘.’라고 하며 보내주는 것이 보편화된 남성들의 반응이다. 하지만 엠블랙은 이번 2집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소개된 ‘Y’에서 파격적인 남성의 진심 어린 애증을 그려 그에 대한 강한 어필을 통해 남성의 사랑 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복수인가 아니면 또 다른 기회라는 이름의 용서인가?’ 이번 앨범이 답을 찾게 해 줄 것이다.

 

 

이 외에도 제복과 군무를 이용해 더 효과적으로 표현한것도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애절하고 나쁜남자를 표현한것같네요.

 

원베럴데이는 더 나은 내일을 노래하는 밝은 가사 아래로 빠르고 반복적인 비트, 시부야케 스타일의 피아노, 그리고 웅장한 현악이 어우려져 신나고 멋진 하나의 노래로 쉽게 캐치해서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합니다.

곡분위기에 맞게 의상도 화이트계열로 맞추고,안무도 자유로운형식이 많았습니다.

 

 

‘Stay’는 비스트 ‘숨’을 만들어낸 작곡가&싱어송라이터인’라도’와 신예작곡가 ‘지인’과 ‘원택’의 작품으로 힙합리듬을 기반한 일렉트로닉과 락을 절묘하게 결합한 엠블랙만의 새로운 댄스곡으로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멤버 개인마다의 특색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실력파 여가수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수 “길미”가 랩메이킹과 작사에 참여함으로써 한층더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테이같은경우에는 가사에서도 볼수있듯이 나를 바라봐주길바라고 나에게 있어주길바라는 약간은

집착이 있는곡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뚜렷하게 안무나 의상부분에서 설명할수있는게

많지는 않은데 겨울에 활동을하다보니 워머나 털이달린 의상들을 쉽게볼수있었던것같아요.

안무에서는 붙잡는표현도 들어가있는것같구요.

 

 

CRY는

사랑을 잃은 슬픈 아픔을 다룬 Slow Urban R&B곡으로 트랜디하고 독특한 드럼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다른 그룹과 차별화된 MBLAQ만의 Black Music을 맘껏 느낄수 있는 트랙으로 후렴에서 펼쳐지는 하모니와 슬픔이 가득찬 브릿지는 듣는 이로 하여금 이별의 아픔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사랑을 잃은 남자의 가슴아픈이야기라고도 표현할수있겠죠.. 안무가 되게 살아있는느낌의 표현이 강해서

인상깊기도 했습니다. 헤어는 스테이때와 많이 다르진않지만 메이크업에서 눈물을 표현한 아이라인이나

여러가지 기법들이 돋보이기도 했고 안무에서도 땅을치며 슬퍼하는것도 많았습니다.

 

 

다시는

사랑을 잃으면 절대안된다는식으로 강렬하게 표현을했는데 갇힌마음과 숨겨온마음을 숨길수없다는것들을 강하게표현한곡인것같네요. 대체적으로 의상은 강한캐릭터로 각멤버들마다 다른의상을 입었고

주로 징이박히거나 준군같은경우에는 약간의 애절함을 표현할수있게 니트를 입기도했습니다.

 

 

모나리자는 스페니쉬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곡이다.
지금까지 엠블랙이 보여줬던 음악과는 차별화된 장르의 곡으로 쉽게 가질 수 없는 한 여인을 신비스러운 표정을 가지고 있는 모나리자에 비유하여 사랑을 갈망하는 정열적인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불후의 명곡2를 통해 가창돌로 인정받는 메인보컬 지오는 4단고음을 소름끼칠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를 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끌고 있다.

 

제목은 모나리자인데 노래는 사랑을 갈망하는 정열적인남자의 마음이라..저도 약간 컨셉에서 놀라기는

했었는데 또 다른 새로운컨셉이어서 좋았던것같아요. 의상이나 안무에서도 정열적인 남자를 표현하기도 했고 약간 남미풍이었던것같아요. 실제로도 남미에서 인기를 끌기도했었구요..ㅎㅎ

 

 

모르겠어요는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다는 일반적인 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한 노래인데 모르겠다는것을

절망적으로 표현하지않고 귀엽게 모르겠다는컨셉이었죠.. 의상도 일상복으로 사용할수있을정도로

일반인분들이 많이입으시거나 유행하는 스키니를 매치시켜서 20대의 풋풋함을 느낄수있어서 좋았던것같네요.

 

 

전쟁이야는 합합에 락을 접목시킨 장르로, 가장 친한 친구에게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긴 한 남자가, 믿었던 친구에게 전쟁을 선포하고야 마는 지옥과도 같은 마음을 MBLAQ(엠블랙)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한 곡이다. 50인조의 오케스트라가 대거 참여로 웅장하고 장엄하기까지 한 사운드를 겸비하게 된 ‘전쟁이야’는 강인한MBLAQ(엠블랙)의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노래로 모든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여태까지 활동한곡들중 가장 강한캐릭터이지않았나 생각이들어요. 오케스트라를 사용한것도 좋았고

자세히듣다보면 굉장히 완성도가 높은곡이어서 좋았어요. 2012년 총 퍼포먼스는 엠블랙이 가장 먼저

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의상이나 헤어도 강한남자를 표현했구요 안무도 총을 쏘는 안무가 들어가있어 강렬함을 더한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RUN같은 경우에는 후렴부분의 절묘한 멜로디는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오토튠 에디팅의 극치를 뽐내었으며, 사람의 비명소리를 음악으로 만들어 마치 악기처럼 표현한 절묘한 후렴구는,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새로운 후렴구로 ‘이단옆차기’와 MBLAQ(엠블랙)은 ‘Run’을 통해 제시했다.

처음노래를 들어봤을때 딱 미국스타일이라고해야하나? 약간 힙합쪽느낌이 강했던것같아요.

사람비명소리나 지오군의 기계음같은 후렴구등등 안무도 태권도하시는분들과 함께 안무구성을 한것이여서 한국의 일지매를 표현한것같습니다. 헤어는 전쟁이야때와 약간의 차이만있었습니다.

뭐,런이라는곡이 현재 활동하고있는 타남자아이돌을 겨냥한 노래라는 말이있는데요.

사람마다 해석하는 기준이다르기때문에 의견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가사를 해석하시다보면 약간 그런부분도 없지않아있는것같구요.

 

 

 

 

답변이 정확한것만 있는건아닐수도있어서..그래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좋은 정보얻어가셨으면 하네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_^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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