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말로는 7/1 화요일 위메이드vs스파키즈전에서 온게임넷이 편파해설을 햇다더군요.
터무니 업는 해설 경기에 아무런 관련이 업는 등등
온게임넷이 스파키즈를 감싸돌앗다는군요
위메이드는 엔트리부터 이상하다면서 그랫고
경기중에도 위메이드 선수를 몰아내세우는가 하면
특히 전태양vs신상문 전에서 심햇다는군요
나중에 3:0 지니 말도 안되는 엔트리때문에 처참히 짓밟혓다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광고,욕설,홍보등은 신고 삭제 될수잇습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100%편파해설 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해설자들과 캐스터들은 예전에도 이런 문제로 곤욕을 치른것이 있습니다.
개인전 때 모선수와 모선수가 대결하는데 한선수만 칭찬을 하고 다른선수는 별로 좋지 못한 소리를 했을 때
게시판에서 왜 이 선수만 그러냐 저 선수는 왜 그렇게 해설하냐
이런말들을 자주 받았는데 해설자와 캐스터 입장에서는
유리한 상황에 있는 사람의 편에 설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게 지는 사람에게 편을 들어준다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아니 이기고 있는 사람은 저 사람인데 지고 있는 사람 팬인가?
이렇게 의혹을 사기 쉽습니다.
그래서 해설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지고 있어도 그렇게 해설을 안하고
해설이라는 자체가 공정성 문제기 때문에 절대 편파해설을 할 수가 없어요.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항상 시청하는데 유심히 지켜보면
예를 들어 김택용과 송병구가 경기를 했다고 가정하면
김택용이 송병구를 유리하게 몰아 붙이면 김택용 정말 뛰어나네요.
운영이나 컨트롤에서 흠잡을 때 없습니다...
이러는데 반면에 송병구선수는 요즘 부진이 계속되네요.
컨트롤에서도 실수도 많이보이고 운영도 썩 좋지 못했네요.
이런식으로 해설이 흘러갑니다.
게임tv 온게임넷이나 mbc게임을 보셨으면 확실히 느끼셨을거에요.
저는 오히려 온게임넷 보다 mbc게임이 약간 그런느낌을 받은적은 있었지만요.
예전에 방송사간 라이벌 배틀하는 프로그램 보셨을지 모르겠는데요.
그 때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mbc히어로와 대결했을 때 편파진행을 약속하고 진행했는데
그 때 당시에도 온게임넷에 김태형해설과 김정민 해설등이 있었는데
편파해설하기가 조금 힘드네요 이런말을 했습니다.
하지 않은걸 하려니까 이런말이 나왔을겁니다.
돗자리까지 깔아줬는데 힘들다고 예기할 정도인데 프로리그에서 어떤 특정팀을 상대로
편파해설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게임에서 그런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것은 위메이드가
이윤열이나 다른 고참프로게이머들은 배제하고
엔트리를 모두 신예위주로 투입했기 때문에 엔트리 문제를
해설자들이 조금은 지적해도 문제는 없다고 보고있어요.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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