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갑상선안병증 치료방법 없나요?
비공개 조회수 3,139 작성일2014.04.24
저는2001년 6월 군대에서 갑상선항진증판정을
받았습니다.젊은혈기에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고 병을 방치하다시피 하다가 동의원소 치료후
갑상선저하증 약을 하루반알만 먹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주위사람들한테 눈이 티어나왔다는 소릴 자주 듣고 있습니다 얼굴사진 찍어보면 예전에 제 얼굴이 아닌것 같고 은근히 스트레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치료방법이 수술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다른 치료 방법이 없나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이승혁 한의학 박사
태양신
혈액종양내과 11위, 암센터 12위, 한방내과 25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안녕하세요?

 

갑상선 항진증으로 동위원소 방사선 치료를 한 후 저하증으로 변한 경우는 이미 갑상선이 기능을 상실했고 회복될 가능성이 전혀 없으므로 갑상선저하증이 평생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갑상선 항진증에 섣불리 수술이나 동위원소 치료를 해서는 안됩니다.

 

갑상선질환이 오래되면 그 영향으로 안구돌출같은 합병증이 나타나는데 한방치료법으로는 간기능을 보완해주고 안정시켜 주는 치료법을 이용하지만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이미 증상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수술외에는 빠르게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시간이 좀 길게 소요되어도 수술은 하기 싫다고 하시면 전문적인 한방치료법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2014.04.24.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