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았습니다.젊은혈기에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고 병을 방치하다시피 하다가 동의원소 치료후
갑상선저하증 약을 하루반알만 먹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주위사람들한테 눈이 티어나왔다는 소릴 자주 듣고 있습니다 얼굴사진 찍어보면 예전에 제 얼굴이 아닌것 같고 은근히 스트레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치료방법이 수술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다른 치료 방법이 없나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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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상선 항진증으로 동위원소 방사선 치료를 한 후 저하증으로 변한 경우는 이미 갑상선이 기능을 상실했고 회복될 가능성이 전혀 없으므로 갑상선저하증이 평생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갑상선 항진증에 섣불리 수술이나 동위원소 치료를 해서는 안됩니다.
갑상선질환이 오래되면 그 영향으로 안구돌출같은 합병증이 나타나는데 한방치료법으로는 간기능을 보완해주고 안정시켜 주는 치료법을 이용하지만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이미 증상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수술외에는 빠르게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시간이 좀 길게 소요되어도 수술은 하기 싫다고 하시면 전문적인 한방치료법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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