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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보는거 다 공짜인가요?
rhfe**** 조회수 11,710 작성일2003.10.03
ㅡㅡ;; 부산국제영화제 멀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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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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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공짜일리가 있나요..?

여러나라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영화들을 상영하는축제입니다.

벌써 웬만한영화들은 예매시작부터 매진됐구요..

우리가 쉽게 보지못하는영화들도 많이 개봉한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사람이나 그쪽일을 꿈꾸는사람 , 관계자들에겐 더없이 큰 축제중에 하나죠^^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을, 영상문화의 중앙 집중에서 벗어나 지방 자치시대에 걸맞은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영화제이다.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02년 제7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5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서구에 억눌려 있던 아시아 영화인의 연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아시아 영화의 창', '새로운 물결', '한국영화 파노라마', '월드 시네마', '와이드 앵글', '오픈 시네마', '특별기획 프로그램' 등 7개로 짜여 있다. 기본적으로 비경쟁 영화제를 추구하지만 '새로운 물결' 부문만은 경쟁 프로그램이다.

시상 부문은 유일한 경쟁부문 상인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을 비롯해, 총 7개(선재상, 운파상, 공로상,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아시아영화 진흥기구상, PSB 영화상)로 나뉜다.

북한과의 영화교류 모색, 오리엔탈리즘 극복, 아시아 영화의 발굴과 세계화를 앞으로 풀어 나가야 할 숙제로 삼고 있다.

200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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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딛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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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과거 여느 해 보다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역대최대 규모인 60개국 244편의 작품이 선보이게 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 47편, 아시아 98편, 월드 99편의 작품과 한국, 아시아 각각 15개국, 월드 44개국의 국가가 참여한다. 이중 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만 선보이는 작품으로는 월드 프리미어 3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편, 아시아 프리미어 88편이다.
올 영화제의 공식 섹션은 총 9개 섹션으로 ‘한국영화회고전’과 월드시네마에 속해있던 ‘비평가 주간’이 ‘크리틱스 초이스’라는 타이틀로 바뀌어 두 섹션이 추가 되었다.(아시아영화의 창:17개국 29편/ 뉴커런츠:10개국 13편/ 한국영화 파노라마:12편/ 월드시네마:36개국 49편/ 와이드앵글:24개국 73편/ 오픈시네마:9개국 9편/ 크리틱스 초이스:10개국 8편)

한국영화 회고전은 한국액션영화의 선구자이자 한국영화의 국제화를 선도한 정창화 감독의 8편의 작품이 마련되었다. 올해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Special Program in Focus)은 캐나다영화, 중국독립영화, 아프가니스탄 특별전을 비롯, 이란 뉴 시네마를 이끈 작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었던, 시인이자 영화 감독이었던 포루흐 파로허저드의 작품세계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 (총 35편-캐나다 특별전:12편/중국독립영화 특별전:11편/아프가니스탄 특별전:10편/파로허저드:2편)

또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경쟁부문인 ‘뉴커런츠’의 심사위원과 핸드프린팅 주인공들의 작품을 특별 상영으로 감상할 수 있다.(4개국 6편) 영화제의 유일한 극영화 경쟁 부문이자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새롭고 도전적인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뉴커런츠’ 부문의 심사위원은 루마니아의 감독 루시앙 핀틸리에 Lucian Pintilie,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미롤륩 뷰코비치 Miroljub Vukovic, 이란의 감독 자파르 파나히 Jafar Panahi, 대만의 여배우 첸샹치 Chen Shiang Chyi, 명필름 대표인 심재명씨로 구성되었다.
세계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인을 중심으로 선정하게 되는 핸드프린팅 주인공들은 스웨덴의 얀 트로엘 Jan Troell 감독과 루마니아의 루시앙 핀틸리에 Lucian Pintilie, 그리고 한국의 정창화 감독이다. 한편, 매년 한국영화를 국제영화계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영화인에게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여해 온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일본의 아시아영화사 대표 박병양과 시네콰논 대표 이봉우를 올해의 수상자로 확정했다.

이번에 신설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은 지난 한해동안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을 선정,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제 1회 수상자는 이란 영화계의 거장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이다.

올해의 확대된 프로그램으로는 인더스트리 스크리닝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은 시네마서비스 작품 10편이 시네마서비스 특별전이라는 타이틀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고, 독립영화계의 활발한 움직임에 발맞춰 독립영화 제작과 배급의 활성화를 위한 INDEPENDENT FILM MAKER’S LOUNGE(인디 라운지)가 함께 운영된다. 또한 독립 장편 다큐멘터리 제작 활성화를 위한 사전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영산펀드>를 신설, 사전제작 지원제도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독립 영화인들에게 보다 넓은 제작의 기회를 아울러 제공할 것이다.

제6회를 맞는 PPP는 10월5일에서 7일까지 총 3일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되며 올해도 어김없이 뛰어난 아시아 감독들의 공식 프로젝트를 선정하였다.
올해는 PPP 공식 프로젝트 외에도 PPP와 하프(Hong Kong-Asian Film Financing Forum, 이하 HAF)가 연계하여 선정한 5편의 프로젝트들이 PPP 기간 중 소개된다. 공식 프로젝트는 총 28편으로 PPP프로젝트 18편(9개국), NDIF 5편, HAF홍콩 프로젝트 5편으로 30여개국의 300여개사와 30여개사의 세일스 오피스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에는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 왕가위 감독, 무랄리 나이르 감독, 이명세 감독 등 국내외에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감독들의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선보이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 마켓에서 필름 마켓으로서의 전환점이 될 인더스트리 센터(Industry Center)가 제6회 PPP 행사 기간 중에 이루어진다. 한국영화를 세계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운영되었던 한국영화 세일즈 오피스가 금년부터는 해외 세일즈에 주력하는 국내 회사 뿐 아니라 아시아의 세일즈 회사도 대거 참여하여 인더스트리 센터로 확장 운영한다.

올해 개막작은 일본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도플갱어 Doppelganger>, 폐막작으로는 한국 박기형감독의 세 번째 작품인 <아카시아>가 선정되었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3년 만에 다시 해운대 수영요트경기장의 야외상영관에서 상영되며 7편의 오픈시네마가 상영될 예정으로, 아름다운 부산의 밤과 낭만적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상영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개막식 사회자는 배우 박중훈과 방은진 폐막식 사회자로는 배우 황정민, 김호정으로 결정되었다.

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을 주요 해외 게스트들로는 앞에 소개된 개막작 감독인 쿠로사와 키요시와 주연배우인 일본의 국민 배우 야쿠쇼 코지, 뉴커런츠심사위원, 핸드프린팅,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 외에도 모흐센 마흐말바프 Mohsen MAKHMALBAF, 그의 장녀이자 아프가니스탄특별전에 초청된 <오후 5시>의 감독인 사미라 마흐말바프 Samira MAKHMALBAF ,최연소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으며 마흐말바프 감독의 막내딸로 <광기의 즐거움>으로 부산을 찾을 예정인 하나 마흐말바프 Hana MAKHMALBAF가 있으며 최초의 탈레반 정권이후의 아프가니스탄 영화인 <오사마> 감독인 세디그 바르막 Sedigh BARMAK, 일본영화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배우중 한 사람인 아사노 타다노부, 첫 장편 데뷔작으로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거머쥔 덴마크 감독 크리스토퍼 보에 Christoffer Boe, 첫 장편 영화로 2002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은표범상을 수상한 헝가리의 감독 코르넬 문드럭초 Kornel Mundruczo, 왕가위 (Wong Kar Wai)감독, 99년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감독 무랄리 나이르 Murali Nair 등 국내외 감독과 배우들이 올 8회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 틀림없다.

상영관은 남포동의 대영시네마 3개관과 부산극장 3개관 메가박스 10개관, 야외상영관으로 총 17개관이다.

아프가니스탄 특별전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행사인‘사랑의 펜모으기’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관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펜을 모아 올해의 아시아인상 수상자이자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에게 전달되어, 그가 설립한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교육운동(Afghan Children Education Movement, ACEM)’ 기구를 통해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진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개폐막 예매는 9월18일부터 9월19일까지이며, 일반 예매는 9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외국인들도 영문 예매 페이지를 통해 PIFF Cash 회원가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어린아이와 함께 오시는 해운대 메가박스 영화관람객을 위해 플레이키즈클럽에서 어린이들을 2시간동안 맡아주는 무료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며, 영문 일간지 코리아타임스가 영화제를 찾는 외국인 관객들에게 영화제소식을 더욱 폭넓게 전하게 되었다. 이로써 국내 관객뿐 아니라 해외 관객들까지 소화,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써 그 면모를 공고히 하는 시도가 될 것이다.


개/폐막식 예매


예매방법 : 인터넷 예매만 가능(PIFF-Cash이용)
기간 : 2003. 9. 18~ 9. 19(2일간) / 9.24 ~ 10. 10(잔여분에 한함)
운영시간 : 09:30 ~ 22:00 (단, 18일은 18시부터 운영)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http://ticket.piff.org
부산은행 홈페이지 http://www.pusanbank.co.kr

일반 상영작 예매

① 일반 예매
매표소 장소 운영기간 운영시간
인터넷 예매 인터넷 가능한 장소 2003. 9. 24 ~10. 10 09:30 ~ 22:00
부산은행 예매 창구 부산은행 전국 각 지점 2003. 9. 24 ~10. 10 09:30 ~ 16:30
부산은행 현금 지급기 부산은행 CD/ATM 2003. 9. 24 ~10. 10 09:30 ~ 22:00
서울지역 임시매표소 메가박스 COEX점 2003. 9. 24 ~10. 1 09:30 ~ 20:30
10. 1일은 12시까지 운영
대한극장
메가박스 임시매표소 수원 / 대구 지점 2003. 9. 24 ~ 10. 10 09:30 ~ 20:30
임 시
매표소 해 운 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2003. 10. 2
2003. 10. 10 17:00 ~ 20:00
2003. 10. 3 ~ 10. 4 17:30 ~ 23:00
2003. 10. 5 ~ 10. 9 17:30 ~ 20:00
메가박스 해운대점 2003. 10. 3 ~10. 8 09:00 ~ 23:00
2003. 10. 9 09:00 ~ 20:30
2003. 10. 10 10:00 ~ 14:00
남 포 동 대영시네마 매표소 2003.10. 3 ~ 10. 9 09:30 ~ 20:30
9일은 13:00부터 운영
부산극장 매표소


② Student ID 임시 매표소
구분 장소 운영기간 운영시간
Student ID 임시 매표소 스펀지 3층 2003. 10. 3 ~ 10. 8 09:00 ~ 22:00
2003. 10. 9 09:00 ~ 20:30
2003. 10. 10 10:00 ~ 14:00
부산극장 2003. 10. 3 ~ 10. 9 09:30 ~ 20:30
9일은 12:00부터 운영



자세한 사항은
http://www.piff.org

200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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