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스팅거 정도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지만 일단 단점은 3가지 정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전 조이드 공통 사항인데, 많이 가지고 놀면 연결부가 헐거워집니다.

데스스팅거의 경우는 꼬리의 장갑부분을 들 수 있는데

육상전형태에서는 장갑을 닫고 있으나 해상전형태에서는 장갑을 펼쳐놔야

하기 때문에 형태를 너무 자주 바꿔주면 장갑부분 부품의 연결부가 헐거워집니다.

두번째는 머리부분이 잘 열린다는 것입니다.

만화나 사진에서의 데스스팅거의 머리는 일직선으로 된 붉은 눈에

푸른색을 띄고 있는데 그 부분은 사실 장갑부분으로 그 안쪽에 진짜 머리가 따로 있는,

일종의 투구를 쓴 형태입니다. 그런데 그 투구부분이 약간 잘 열리는 편입니다.

세번째는 움직임이 다소 느리다는 것으로

건전지를 넣고 움직이면 생각만큼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단점을 쓰긴 했지만 저 것들은 사실 무시 가능한 것들이라 큰 문제는 없습니다.

2~3만원대 조이드라면 라이트닝 사익스나 스톰소더가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