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이 출연하는 강남스캔들이 막장으로 진행되고 있다.(사진=ⓒ라붐 해인 SNS) |
오늘 14일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은소담 역을 맡은 해인이 미혼모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경악시켰다.
강남스캔들 소담을 연기하는 해인은 걸그룹 ‘라붐’의 멤버로 지난 2014년 데뷔했다. 해인은 작년 11월부터 강남스캔들에 합류, 연기자로 변신했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위해 재벌 상속자를 사랑하는 척 연기했던 여자가 진심이 되는 이야기다. 신고은 임유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서도영, 황보미, 방은희, 임채무 등이 출연한다. 은소담은 여자 주인공 은소유의 동생으로 연예인 지망생이었지만 남자 주인공 최서준의 큰 누나인 최서형의 수행비서로 일한다.
강남스캔들 인물관계도(사진=ⓒ인터넷 커뮤니티) |
오늘 방영된 강남스캔들은 해인이 미혼녀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신고은이 그려졌다. 신고은은 해인이 미혼모가 될 수밖에 없었던 비밀을 알아내고 그 원흉인 서형을 찾아갔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총 120부작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