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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대한민국에서의 속물근성과 외모지상주의가 비판받지 않는 이유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9,619 작성일2012.03.04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일개 평범한 여고생입니다만,이 글을 읽고 비웃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사회적인 일이고 일반적인 통념이지만 제가 그 가치관을 지니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말씀드립니다.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문제가 있어 이렇게 조심스러운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보는 여러분들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실지도 모릅니다만 저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질문을 드립니다.

부디 그 누구도 이 질문에 대해 심각하게 비판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국민들 중 노년층과 중장년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10~30대의 남성,여성분들이
외모지상주의와 학벌지상주의,속물근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첫 번째로 신문 사설같은 느낌으로 제 견해를 말씀드릴게요.

 

 

"전국민이 외모지상주의와 명품지상주의 그리고 학벌지상주의라는 신흥종교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국민들의 경제성장은 눈부실 정도로 도모되었으나 정서함양 수준은 아직까지도 후진국에 머물러있는 상태이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속물근성을 철저히 배척시킬 필요가 있다.
오죽하면 사치의 한국 럭셔리 코리아라는 말까지 나왔겠는가."

 

 

이러한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누구든지 목숨을 걸고 성형을 하며, 심심하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멀쩡한 자신을 뜯어고치고,
명품만이 전부인 듯 고가의 제품을 들고 다니며 허세와 사치를 부리는 우리나라의 청년층을 볼 때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한국의 극빈층은 사실 평균에도 미치지 못합니다.경제대국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정서수준은 오히려 퇴락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무조건 사람의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며,철저한 인맥사회로 그물망처럼 연결된 지인이 많아 '인맥 리즈'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외모 지상주의는 대한민국이 세계 1위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이쁘게 생긴 사람이 나쁜 짓을 해도 이뻐 보이지만, 못난 사람이 이쁜 짓을 하면 못나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거의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런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어서, 융통성 없이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한다고 해도
능력에 따라 인정받을 수 없는 사회입니다.

 

미국이나 영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물론 호감형 인상을 가진 사람에게 미소를 지어보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의 능력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그 사람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을 오로지 외모 하나만으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무한경쟁사회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자들도 많지만,제게는
무한외모경쟁사회가 더 올바른 표현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물론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누가 봐도 예쁜 편이라고 볼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렇다고 대접을 달리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

 

 

설마 이 와중에도 덧글에 제가 제 외모에 꿀려서 이런다는 터무니없는 소리는 하지 마시구요.본인이 속물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정계와 법조계의 부정부패,비자금과 로비에 관련된 일은 예전부터 흔하게 벌어지던 일이지만, 제가 'S기업(국내 모 대기업)을 생각한다.'라는 책이나 대통령께서 쓰신 자서전 '신화는 없다'라는 책을 읽다 보면 각종 비리에 대해 비판하는 네티즌들은 이 책에 나온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비판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것은 속물근성과는 별개의 일입니다만 비판받을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굳이 비판하는 이유는 그저 심심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며 자신의 허영심을 과시하기 위해서인 듯 보입니다.
 


또한 연애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남자들은 여자의 외모를 미친듯이 따집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고생없이 자랐다지만 지나친 속물근성은 무엇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중가요의 가사를 보면 흔히 알수 있듯이 자신이 놀아났다는 사실에 격분한 여자의 심리를 드러낸 가사가 많고, 또 실제로도 이런 노래가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일상처럼 반복되며 심심한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인스턴트식 연애가 보편화되어있는 요즘,80~90년대의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던 그 시절 젊은이들의 감수성과는 한참 다릅니다.


아닌 분들도 많으실 거라 믿지만 극단적인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극단적인 예이므로 기분 나빠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거의 모두'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신 분들은 굳이 기분 나빠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속물남자들은 왠만한 여자를 갖고 놀며,못난 놈들일수록 외모를 따진다.여자들은 명품과 외모지상주의에 사로잡혀 허영심으로 충만해있다. 이런 이들이 순식간에 만나서 순식간에 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보편화되어 있는 사회이다. 또한 속물 남자들은 대부분 만나는 여자를 노리개 취급하며 차버리곤 하는데, 여자들은 자신이 무시당했다는 게 싫은건지 아니면 남자한테 미친듯이 빠진 것인지 이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취미삼아 성형을 하거나 논다. 여자가 먼저 차는건 대한민국의 연애 예의에 어긋나기라도 하는 것인지 남자가 바람을 펴야만 차여야 하는 법칙이라도 있는 것인지 우리나라의 속물여성들 대부분이 절대 이유없이 남자를 먼저 차진 않는다. 남자들은 대개 돈이 많고 사치스러우며 여자를 부린다. 놀기 위해 여자를 만난다.
중세시대 왕과 공주들도 이러한 사치를 즐기진 않았다.그러나 우리나라 대부분의 평범한 20~30대들 거의 모두가 그렇다는 사실이 실로 놀랍다."

 

 

 

모두 그렇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거의 모두라는 표현을 썼으나 '그러한 분들 거의 모두'를 함축한 것이니,
만일 본인이 찔리거나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쁘다면 본인이 속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들을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한 학자나 저명한 연구가, 저술자, 일반인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며 한국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따르는 것, 물론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비상식적이고 이해의 범주를 넘은 지나칠정도의 속물근성은 선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일입니다.

학벌지상주의로 능력이 아닌 겉보기에 따라 인재가 아닌 자도 인재라 판단하며,
외모지상주의로 실력이 아닌 겉모습에 따라 그 사람의 인간성을 좌우합니다.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명품이나 성형보다 그 사람의 능력, 인간성을 봅니다.
우리나라처럼 대다수의 여자들이 나쁜남자에 빠지거나 그런 남자만을 골라서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국민들의 가치관과 정서관을 그 누구도 비판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이것은 후진국에서도 통하지 않는 정서입니다.

 

 

또한 속물근성을 전혀 지니지 않은 소수의 한국인들이 과연 있기는 한 것일까요?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비웃지 마시고 대답해 주세요.


그리고 여고생 주제에 별 희안한 것에 관심 갖는다며 악플이라도 다실 생각이시라면 사양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제 질문에 악플을 다시는 분은 이미 본인이 속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P.S.저는 왠지 이런 속물들이 미치도록 싫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속물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속물인 경우도 많습니다.
내면적인 깊이를 지닌 사람이 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까요?
21세기에는 그런 것이 통하지 않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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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상당히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러한 모습을 갖추게 된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지 제게 물으신다면 ,

현재 우리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근간으로 현재 대한민국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알아야할점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모두 우리의 시스템이 아닙니다. 우리가 역사적 격동을 거쳐 생산해낸 우리만의 문화방식이 아니고, 일제강점기와 미군정과 .6.25의 군정 그리고 현재까지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위기와 고난은 현재 우리사회의 시스템이 고유한 우리의 것이 아닌 남의 시스템을 이식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과시욕이나 외모지상주의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런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 문명은 없습니다. 다만 중국,일본,한국에서 유독히 나타는 외모지상주의와 천민자본주의, 그리고 선동적인 민주주의의 뿌리는 우리의 고유의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가족의 소형화와 도시화로 인한 공동체의식감소로 개인주의가 성장하고, 그 속에서 대체제로 스며든 매스미디어가 다수의 인간의 욕구를 왜곡하는 현상도 볼수 있고요.

또한 학교나 학원 같이 갈수록 지식이 보편화 됨에따라 역으로 지식이 하나의 방향만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다원주의적 감각이 떨어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 이글을 작성하기 전에 앞서 솔직히 질문자에 대한 걱정의 마음이 저는 큽니다.

지식에 대한 탐구나 현실상황에 대한 분노의 에너지는 젊음이 가져야하는 당연한 원동력입니다.

그러나 , 현실에 대한 분노를 1차적으로 표출하지 마십시오, 그건 무지한 행위입니다. 현실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에는 저마다의 존재이유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기발한 대안이나 뛰어난 위인이 나타나서 단박에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할 것이라는 환상에도 빠지지 마십시오

 

저는 인간의 사회는 바다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사회는 바람한점 없고 평온한 호수가 아닙니다. 바다는 끝없이 파도치고 역동하는 것이 바다스러운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그 다이내믹한 바다속에서 얼마나 많은 배를 살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분노를 가라앉히고 조금 더 차분히 생각해 보세요 더 많은 것이 보이고 , 더 많은 것을 해결할 수있는 지혜를 당신이 갖고있을지 모르니까요

201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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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외모지상주의를 가진 사람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많지는 않아요

예쁜데 못생기거나 평범한 친구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좀 있고...

여자들의 경우엔 저 고등학교 때 좀 똑똑하고 생각도 깊은 애들이었는데 학교가 명문이어서

외모는 평범하기만 하면 되고 그 외의 가치가 많았다하는 애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외모지상주의에는 사실, 외모 자체를 추구하는 것보다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요

 

한국 사회의 외모, 물질 추구 엄밀히 말하면 이런 것에 대한 열광이 아니라

외모하고 물질을 빼곤 볼 게 없는 나라가 한국이라는데 있죠

님이 말하신 것처럼 정서적 퇴락을 거쳐왔기 때문에

그렇지만 지금은 문화의 질이 많이 높아졌어요 예전보다는 외모지상주의도 훨씬 덜해졌고

님이 속한 환경이 고등학교라서 연예인들에 대한 이상화가 심해서 그렇게 비치는 거 같네요

 

사람 스스로가 자아를 거울처럼 들여다보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더 외적인 것으로 매력을 확인할 때

자기 가치 확인이 쉽죠 저 역시 외적으로 누가 저를 인정해주는 것은 싫고 그런 사람들한테 화내고싶고

오히려 그런 사람들 앞에 일부러 못생겨보이게하고 다니고싶지만 그러지는 못해요

그리고 또 한국 학생들 대다수는 한 70퍼센트라고 할게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요

무엇보다도 물질적인 것이 없어서 가장 다급했기 때문에 가치관, 목표, 성공의 기준 자체가 물질을 많이 가지는 것으로 되었고, 한국 사회가 계층화가 심하고 차별이 심하기 때문에 물질을 많이 가지는 것이 가장 사람들에게 쉽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이죠 예전에도 돈으로 양반 신분을 샀으니까요

 

내면적인 매력을 보는 눈도...어렸을 때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면 안돼요

어릴 때 언어를 안배우면 말을 못하고, 어릴 때 미적인 것에 노출이 안되면 다비드 상을 봐도 아름다움을 못 느끼듯 그리고 한국 사람들 같은 경우는 다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밋밋하고 같이 있어도 도저히 재미를 느낄 수 없는 성격이에요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매력을 보는 눈이 자랄 수가 없는 거죠

게다가 다 똑같은 것만 강요받고, 자기 표현, 자기 생각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으니 문화가 발전할 수 없었죠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시각에서 매력과 개성도 생기는 건데, 전 국민이 50년대부터 삭막한 사각 공간에 갇혀서 미친듯이 일만 해왔으니, 그 사람의 '세계' 자체가 넓어질 겨를이 없었겠죠

내면적인 매력이 없으니 외모만 보게 되는 것이죠

 

커플끼리 보면 비슷한 외모를 가진 경우가 거의 있죠 그런데 이것이 유치해서라기보다는, 동류 의식이에요

사람은 비슷한 외적 매력, 내적 매력을 가진 사람들끼리 있을 때 편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잘생긴 남자라면 누구에게나 접근하겠지만, 평범한 얼굴의 남자는 예쁜 여자에게 잘 접근하지 못하죠 왜냐하면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자기 자신은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가 없어도 자기 자신이 남에 의해서 '분류'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 여자는 내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소심하기 때문에 자기보다 외모가 낫다고 생각하면 접근하지 못해요

 

왜 외모가 그렇게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가는 저도 이해가 안되지만, 제가 알아낸 것들을 써드릴게요

저의 경우엔 어릴 때부터 전혀 해당되지않았거든요 이 의문으로 인해서 저도 많은 질문을 했고 많은 탐구를 했는데요 일단 꿈의 가짓 수가 많을 수록 이상형도 복잡하다고 생각해요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하고싶느냐...이런 꿈이 구체적이고 많을 수록 다양한 성격의 매력이 비쳐지고 내면이 보이겠죠 아는 만큼 보인다는게 매력에도 해당되는 걸까요

 

또 사람들이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은...사실 '좋아하는'게 아니라 착각인 경우가 많아요

연애 상황을 생각하면 설레고 떨리고 흥분되잖아요

근데 설렘은 말 그대로 설렘일 뿐인데 사랑이라고 착각하죠

미디어가 그런 것을 사랑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동성한테 설레고 떨리는 감정을 느끼는 것도 같은 이유죠 특히 여학교에서 많은 경험인데

그럼 그 많은 여학생들이 다 동성애자일까요?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청소년기가 지나면 이성애자로 판명나요

선진국에서는 그런 것을 '일시적인 기분'이라든가 '케미컬' 등으로 인식을 하죠

이성에게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기류에 대한 개념적 정의가 한국어, 아니 엄밀히 말해 한국 사회어에는 많지 않아요

만일 이성이 심지어 사랑스러운 경우라고 해도 그런 것은 '방향 없는' 사랑인 경우가 많아요

자기가 누군가와 '사랑하는' 관계 속에 있고싶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생각하는데 왜?라고 물으면 이유를 다섯 가지 이상 말할 수 없는 사람이 많아요

사실 좋아서 설레고 떨리는 경우에도 좋아하는 것 자체가 설렘을 불러오는게 아니라 그 사람과의 관계가 진전된다는 기대와 상상이 설렘을 불러와요 제가 이 점에 대해서 헷갈려서 사람 좋아질 때마다 그리고 별로 좋진 않은데 사귀고싶은 사람하고 있을 때 확인을 해봤거든요

 

자기에게 없는 것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일 수도 있어요

외모지상주의가 아닌 사람이라도, 사람에게 있어 최고의 화두는 외모인데요

예뻐지고싶고,잘생겨지고싶은 건 어쩔 수 없어요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이죠

솔직히...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경우는 성격도 별론데 외모도 예쁜 데가 하나도 없으면 어떻겠어요

저 역시 어릴 때는 이해를 못했는데 물론 제가 외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할 군데가 몇군데 있기도 했지만

님과 저같은 경우는 있는 자의 여유일까요ㅋㅋㅋ 친오빠가 잘생겨서 잘생긴 남자 보고도 아무 느낌이 없었는지도 중고등학교때 스트레스로 얼굴 붓고 뚱뚱해지고 이러니까...예쁜 얼굴 예쁜 얼굴 예쁜 얼굴 집착이 심해지면서 그거 갖고있는 사람이 부러워지다보니까 갑자기 좋아보이고 그러더라고요 ㅡㅡ..;

사람 머리가요 뭔가에 대해서 '좋은 것', 내가 원하는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면 그것에 대한 호감이 생기고 갑자기 아름답게 보여요 저도 20대 초반들어서 갑자기 샤라포바가 예뻐보이고 이건희가 멋있어보이고 두근거렸는데 (젊었을 때ㅋㅋㅋ) 아 미치겠다ㅋㅋㅋ

근데 제 뇌 구조상으로는요 사업 잘하는거? 그냥 능력이죠 마치 삼성 건물만큼이나 딱딱하고 멋 없어요 제가 지금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뭔가는 아니에요 근데 그땐 제가 이건희보다 못하다고 느껴서 제가 뭐든지 남들보다 잘나야되는 그런게 있어요ㅋㅋㅋ제가 생각해도 웃긴듯 그래서 이건희가 좋아보였어요

 

샤넬 로고를 단 것과 예쁘고 잘생긴건 비슷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샤넬이 좋지만, 대부분의 샤넬 디자인은 밋밋하고 일부러 여성성을 거부하는 것 같아서 싫어해요 그래도 수녀처럼 퇴화된 디자인이 '샤넬' 로고만 달고있으면 그것에 대한 호감과 아름다움이 느껴져요 이건 사람 머릿속의 인식 구조에요

 

사람들은 대상 자체보다도 대상이 주는 이야기와 자기 스스로 원하는 설정에 이끌려요

연예인이 실제와 다르더라도 그 연예인을 열망한다든가, 정치가들한테 사람들이 속는거, 선동당하는 거

히틀러가 그 많은 사람들을 선동한거, 사이비 종교에 사람들이 빠지는 게 이런 거죠

어떤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음으로서 세련된 방식으로 '상황에 몰입'되지만 선택의 폭이 넓지 못한 사람은 상상으로 상황에 몰입되죠

 

결국에는 가장 자극적인 한국 사람들의 취미는 연애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정착할 대상이 없다는 것은 자기 삶의 경향성이 정해지지않았다는 것이죠 그런데 남자들의 경우는 연애보다도 섹스에 더 관심이 많아요 사실은 여자를 실제로 좋아한다고 할지라도 맨처음부터 섹스를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섹스를 원하는지 여자를 좋아하는지 구분을 못하죠

누군가와 만지고 안고, 애무하는 상상을 하면 사랑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우울증 환자, 애정결핍인 사람이 성적인 행위를 하면 애정 비슷한 걸 느끼고 자기도 모르게 I love you라고 하던데 근데 그 사람은 저를 사랑하지도 않고 그걸 그 사람도 얘기했어요

신체적 접촉-사랑이 연상이 돼서 어렸을 때의 엄마하고 사랑했던게 떠오르는 거죠

어릴 때 이후로 대부분 이런 접촉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본능적인 사랑받고싶다는 욕구가 묻혀있다가 신체적으로 특별한 사이에만 나눌 수 있는 것을 공유하거나 그것을 상상할 때 사랑이 마음 속에서 '재생'이 되는 거죠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목소리가 재생되는 것처럼 감정에도 on off가 가능하거든요

 

시각적 자극 자체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인식의 영역에 속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시각적으로 봐도 그냥 거기서 끝나고, 아무리 그 자체가 마음에 끌려도 얼굴에 딱 '나 평범해요' '나 멍청해요'라고 써있으면 관심 없어요

그런데 전공이 미술이라서 누구보다도 시각적으로 발달했거든요

 

서양에서는 이걸 shallow라고 하며 대부분 본인이 외모를 보고 끌리든 안끌리든 그걸 떠나서 부끄러운 거라고 생각하는데 왜 한국에서만 그렇지 않느냐

이건 외국 사람들은 일단 한국보다 personality 따져요

그림에서도 personality,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personality, 옷 입을 때도 personality 경영에서도 personality 타이라 뱅크스가 사진찍을 때도 모델들한테 personality가 있어야된다고, it's not just pretty face라고 하죠 다른 나라에 비해서 미국, 유럽쪽이 개성을 굉장히 강조하는 문화인데 이유는 저도 모르겟음ㅋㅋㅋ

 

일단 한국 사람들 같은 경우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 비판을 안받죠

그리고 한국 사회가 언제 정서적이고 문화적인 가치에 대해서 그렇게 철저했나요?

최소한 윤리라도 따지는 거지 원래 자기 사는 거 이외엔 아무것도 관심 없다고 보면 돼요

외국 사람들은 외모만 예쁘고 잘생긴건 boring하다고 생각해요

 

속물근성...뭐 돈 많이 버는 사람 좋아하는거 전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한번도 돈이 많은 사람이 우월해보인 적이 없고

어렸을 때 돈이 많았지만 사는거 특별한거 없었어요 솔직히 엄마아빠가 돈을 제대로 안써줘서 그런 것도 있는데 젠장 짜증난게 그냥 웬만한걸 보통 가격 짜리를 사고 취미생활을 잘 시켜주면 좋은데 괜히 냉장고 비싼거 사고 티비 비싼거 사고 이런 식이라 막상 풍요롭지 못한...

그래서 돈 많은 사람 부러워하는 걸 보면 참 우습게 느껴져요

압구정 부자쯤 되면 그런 거 못 느끼겠지만

 

그냥 제가 이렇게 복잡하게 설명했는데...사람들 보면 생각하는게 후진국보다 더 떨어지는 거 같아요

서울대 나온 사람은 머리 좋고 지성있다고 하는 것도 포함해서 참...

연세대 서울대 나온 사람들하고 그룹 스터디해보면 배우는 속도는 빠르지 않던데

예쁜게 우월하다는 것도, 돈이 많은게 우월하다는 것도 어렸을 때 머릿속에 자리잡는 가치인데요

어렸을 때 들어가면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서울대=성실 이런 공식이 생겨도 서울대 나왔다고하면 괜히 멋있어보이고 이렇게 생각이 잘 안바뀌거든요

어릴 때 예쁨받는게 귀엽고 예뻐서고 칭찬도 예쁘다라고 표현하잖아요?

그래서 예쁜게 우월한거고 좋은게 된거겠죠 뭐

그리고 예쁜 사람들이 연예인하니까 뭐 ㅇㅇ 

좋은 기업 들어가면 예쁘고 능력있고 치밀하고 교양있고 다 갖춘 사람들만 있으니까 좋은 기업 가면돼요

그런데 가면 외모로 선입견가지고 판단하고 이렇게 안함 삼성 그룹, LG그룹 사람들도 못생긴 사람 많은데 왜 성형 안하겠나요

20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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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c****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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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육신이 있기에 보이는것을 중심으로 생각하며 판단할수밖에 없습니다.

 

21세기는 그야말로 외모와 성형에 산업혁명이라고도 할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보이는것만을 중시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인물. 학벌. 명예. 명품백. 명품시계. 좋은차...

이런것들로 사람에 전부를 평가하는 그런 시대가 되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인생가운데 정작 중요한것은 그렇게 겉으로 보여지는 외모가 아니죠.

외모는 바로 내면을 위해서 있는것입니다.

 

포장지가 포장지를 위해서 있는것이 아니라 바로 내용물을 위해서 존재하듯이 그와같습니다.

밤송이가 밤송이를 위해서 있는것이 아니라 밤알을 위해서 존재하듯이 그와같습니다.

 

이와같이 인간에 외면은 인간에 내면을 위해서 존재하는것이 바로 인간에 외면입니다.

그래서 인간에 진정한 가치는 내면인것입니다.

 

인간에 내면이 잘못되어 있다면 그 사람에 외모. 학벌. 능력. 실력. 모든것을 다 갖추었다해도 그사람이 진정 가치있는 인생이 되지못하는것입니다.

 

그사람에 진정한 가치는 그사람에 인격. 성품. 가치관에 있는것이지 결코 외모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생사는데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마음입니다.

 

21세기를 사는 모든자들은 한결같이 환경이 문제. 환경이 문제. 죽은 지구를 살리자 라고 말하지만 정작 인간에게 환경보다 더 중요한것은 환경이 아닙니다.

 

바로 환경을 그렇게 만든 인간에 마음들이 변화되지 않고는 환경은 변화되지 않는것입니다.

 

환경에 공해보다 더큰문제. 더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인간에 마음에 공해입니다.

이 인간에 마음이 정화되지 않고서는 환경은 정화되지 않는것입니다. 바로 환경을 그렇게 만든것이 바로 인간에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가운데 가장 가치있는 일을 하는자는.

배고픈자에게 빵을 나눠주고. 없는자에게 선을 베풀고. 그렇게 하는것도 크지만 그보다 더 큰자는 바로 인간에게 제대로 된 마음과 정신을 심어주고 인생에 길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일을 하는자가 가장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는자입니다. 

 

인간에게 제대로 된 마음과 정신을 심어주고 인생에 올바른 길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것은 세상적인 학문과 지식으로 되지않는 일입니다. 바로 온전한 진리를 보고 듣고 배움으로 인생을 제대로 변화시킬수가 있습니다.

 

그 일을 하러오신분이 바로.  성경에 나온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가르쳐서 인생들에 마음 정신을 변화시켜서 실천하게 만들어서 온 인류 가운데 해됨도 상함도 없는 온인류가 진리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참된 이상세계를 이땅가운데 이루시고자 진리를 전하러 오신분이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정말 내면적인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자기 자신을 놀랍도록 변화시키고 싶지 않으신가요?

자기 내면을 완전하게 만들어줄 위대한 말씀이 전해지는곳이 있습니다.

정말 멘토중에 멘토가 전해주는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전세계 50개나라 젊은이들이 그분께 진리를 배우고. 인생에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인생을 가치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르치는 성경말씀을 배워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자기자신을 놀랍도록 변화시킬수가 있습니다.  

 

세상은 가면 갈수록 악해집니다.

이제는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악인지도 모르는 시대가운데 살고있습니다.

살인만 빼고는 모든것이 허용되는 하나에 삶에 방편이 되어버린 그런 시대가운데 살고있습니다.

 

이런 부패하고 타락된 시대가운데. 한줄기 빛이 되어 온인류에 어둠을 밝히며 외쳐지는 진리가 있습니다.

이 말씀을 배우게 되면.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악인지. 제대로 분별하고 제대로 살게됩니다.

 

하나님께서 보실때 진정한 선은 꼭 선을 행한다고해서 진정한 선으로 보지않으십니다.

똑같은 선이라도. 어떤 사람은 자기를 과시하기 위해서. 자기명예를 위해서. 남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스트레스해소를 위해서. 의무적으로 하기 위해서. 남이 하니까 나도 하기도하고. 동정으로 하기도 하고...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때의 진정한 선은 그 마음가운데 형제를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진정한 선이 못됩니다.

 

인생을 정말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살고 싶지 않으신가요? 

 

사람에게는 마음 생각 정신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사람이 누구든지 원시인 지역에서 살면 결국에는 원시인이 됩니다.

사람이 그 지역에 살면 그 지역 사람들과 같이 살기에 그 지역 사람과 같이 됩니다.

사람이 누구든지 사막에 살면 낙타를 타고 다니며 사는 사막인이 되게 됩니다.

 

사람이 어디에 속해서 누구에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선인들 속에 속해서 살면 선인들에 생각과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선인이 되지만

악인들 속에 속해서 살면 악인들에 생각과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악인이 됩니다.

 

이와같이 인생도 누구에 생각과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인생은 자기에 마음 자기에 정신만 가지고 살아가게되면 평생 자기차원을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생이 자기를 벗어나서 자기에 차원을 높히려면 반드시 위대한 멘토. 자기를 이끌어줄 멘토를 만나서 그 멘토에 정신과 사상을 배워야만 됩니다. 그 사상을 받아들이고 살때 자기에 한계를 뛰어넘을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그 멘토중에 가장 위대한 멘토가 되시는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이십니다.

인생이 하나님과 예수님에 정신과 생각을 받아들이고 살면 신에 차원에 인생을 살게 되는것입니다.

 

이번기회에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서 자기라는 존재를 가장 차원높게 만들어 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자기라는 존재를 가장 차원높게 만들어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인생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면 이곳에서 가르치는 말씀을 배워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제대로 깨달으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시간내서 배워보고 싶으면 쪽지주세요.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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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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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죠 그것이 쉽다면 아무나 그렇게 내실있는 사람이 되었겠죠....

통하는곳이 있으나 찾기 힘들다가 정답이죠

 

이렇게 좋고 멋진글에는

멋진 답으로 화답하는게 예의겠지만...

저는 그럴 능력이 안되네요...

 

너무빠른 변화는 혼란을 가져왔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변화가 너무 급격했기에 정지관성처럼...

어중간하게 나온거죠

타고난 외모야 어쩔수 없지만...

그에대한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을 외모에서 찾는 경향이 있다

라는 사실은 어쩔수 없지 않습니까?

 

허영심...

마음이 허하기에 겉모습으로 그 허함을 채우려는거 아니겠습니까?

100명중 70명이 예라고 대답한다면

30명도 아니요 라고 답하기는 쉽지 않은거 처럼 우리 사회가 너무도 그것을 당연시 하기때문에

그 누구도 비판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비판을 하더라도 묻혀버린거 라고 생각합니다.

 

백명중 99명이 손가락이 6개면

손가락 5개인 한명이 비정상이 되듯이...

 

아.... 뭔가 둥둥 떠다니는데.... 붙잡기가 쉽지 않네요....

부족한 의견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0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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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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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다들 개같은 같잖은 소리 집어 치우시고..

 

외모지상주의 에 대해 말해드리겠음.

 

 

일단 나는 그럭저럭 너무 못생긴것도아닌 평번하게 생긴 남잔데.. 쫌 피부도 검고 촌티나게생김.

 

일단 사회에 나가보면.. 얼굴 생기는거에따라 사람들 태도 완전 달라짐.. 겪어보면 암..

 

 

그래서 그런지.. 알바나 무슨 일하면.. 남자새끼들은 존나 시비트고(찌질해보여서 그런듯?)

 

여자들은 존나 말짧게짧게 처말하고 싸가지없게 대하던데..

 

 

걍 그런 년놈들 신경안써야지 안써야지 하면서 쓰게되있음..

 

근대 나는 원망같은거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의 자연적인 본능이고. 어렸을때부터 교육시킨다해서.. 달라질게 없음..

이쁘고..아름다운 사람일수록 끌리는게 인간이고.. 그걸 또 추구하고 원하는게 인간이기때문에

동물들도 짝짓기 할때. 강하고 힘쌘 상대를 원하는것 하는것처럼

 

못생겼으면.. 자신을 꾸미던가..  그리고 나같은놈때문에 외모지상주의가 판친다고 생각할수있는데.

도덕적으로 외모지상주의 는 나쁜거고.. 또  인종차별도 생길수있는문제기때문에 당연히 나쁘지

 

그런데.. ㅅㅂ 인간본능이라 어쩔수없다곸ㅋㅋㅋ 그래서 나도 그냥 생긴데로 처놈..

 

근대 사회생활 하다보니까.. 역시 차별은 당연하고

 

남자라면 특히 존나 찍쩝대는 새끼들이 졸라많음..  그리고 나는 몸도 외소해서 흑흑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생긴대로 처사셈.. 호호호~ 히히~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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