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뉴스캡처 |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 대전공장에서 강한 폭발음과 함께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근로자 세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한화 대전공장의 불은 인근에 거주 중인 주민들에게도 쉽게 목격됐다.
시커먼 연기 기둥은 하늘 높이 치솟았고, 인근 아파트 주민은 자신의 집에서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
특히 이 불은 한화 대전공장 인근에 있는 야산까지 번지면서 자칫 더욱 큰 피해를 입힐 위기까지 갔다. 하지만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모두 진화된 것으로 전해진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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