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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방정식, 무심코 던진 학생 질문에 대답한 아인슈타인

발행일 : 2019-02-14 21:43:19
사진=잼라이브 캡처 <사진=잼라이브 캡처>

아인슈타인의 ‘사랑의 방정식’ 일화에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14일 오후 9시 진행된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발렌타인 특집으로 ‘사랑의 방정식’을 힌트로 출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랑의 방정식’은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만들어낸 것으로 사람 사이에 오가는 복잡하고 어려운 사랑을 수식으로 완성시켰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의 물리학 수업 도중 아인슈타인에게 한 학생이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됐다.

그는 “박사님은 모든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상대성 원리도 발견하시고 수식화하셨는데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사랑도 방정식으로 표현하실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자칫 분위기가 흐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아인슈타인은 곧바로 그 자리에서 사랑의 방정식을 완성시켜 놀라움을 안겼다.

그가 선보인 수식은 ‘Love=2□+2△+2●+2V+8<’. 아인슈타인은 “가지 않으면 안 될 길을 마지못해 떠나가며, 못내 아쉬워 뒤돌아보는 그 마음. 갈 수 없는 길인데도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간절한 마음. 그 마음이 바로 사랑”이라고 표현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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