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작곡 전공생인데요
여러 학교를 생각하고 있다가 준비하고 있는 학교들이 다 서울에 있는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지방에 있더라고요
제가 집에서 통학해야해서 서울에 있는 실음과를 찾다가 한국예술원을 알게 되었어요 서예종과 한국콘서바토리보다 평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시설이나 교수님들이나 위치나ㅋㅋ
저는 학교이름 편견 그런것들 신경 안쓰고 부모님도 상관 안하십니다. 다만 커리큘럼 잘 짜여져 있고 정말 교수님들이 얼굴마담이 아닌 매 수업마다 꼬박꼬박 나오시는지 등등 배우는 환경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지금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의도치않게 안좋은 글을 봐서;; 보컬과 실기시험 면접관을 피아니스트 교수분께서 하셨다는 글을 봤는데요. 이글을 읽고 신뢰가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떨어지네요. 음.. 이런얘기는 접어두고
제가 질문할 것은 예술원에서 광고할때 많이 비추는 김형석 교수님이나 돈스파이크교수님등등 좋은 교수님들께서 정말 얼굴마담이 아닌 매수업마다 나오시는지 궁금하고요. 학점은행제라고 해서 수업이 빈약한것은 아닌지, 그리고 지원자가 그렇게 많이 있는것 같진 않던데 근처 몇몇 사람들을 돈만주면 들어가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전 그렇게 생각은 안합니다만 사실인가요ㅠㅠ대충 예술원이 어떤곳인지 알려주세요ㅎㅎㅎ한국예술원 재학생분들 불쌍한 입시생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 학교광고는 하지 마시고 제발 누가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힘들어요 고민하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