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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나이, 올해 52..'언제나 연애 생각 中'

발행일 : 2019-02-17 11:00:28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영자가 정우성 앞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배우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증인'의 시사회에 참석하게 된 이영자와 송성호 팀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는 유난히 들떠 보였다. 특히 정우성이 사람과 대화할 때 눈을 마주본다며 자신의 눈 화장을 재차 확인하는 등 각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시사회가 끝난 후에는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식사를 제안하는 정우성 앞에서 화색을 감추지 못했다. 맛집을 추천해줄 때에도 '먹교수'답지 않게 말을 머뭇거렸고, 이를 본 시청자들의 연애세포까지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사실 이영자는 지난 1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자신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올해는 결혼이나 연애를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질문이 너무 신선하다. 너무 설레는 말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연애와 결혼에 대해 닫힌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물론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너무 함께 하고 싶다면 결혼이라는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는 또 “사실 저는 언제나 연애할 마음이 열려 있다. 제발 누구 좀 소개해주고 그런 말을 해라(웃음). 저는 언제나 준비가 돼 있으니 상대(남자가 저를 만날 수 있게)를 설득해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영자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살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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