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지만 같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직접해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단전자리를 두고 인접혈중에서 이것이 오르냐 저것이 오르냐는 것은 중요 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은 연정원 소주천과 석문호흡 소주천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해보세요

석문호흡에서는 처음 와선을 주요시 합니다

연정원에서는 자연스런 호흡(특히 가슴을 꽉채우고 남은여력이 단전으로가는)을 중요시 합니다

연정원 호흡이 조금 천천히 여유 있게 부작용 없이 가는 길이라면,

석문호흡은 연정원 보다는 빨리 서둘러서 가는 길이겠죠 그만큼 스승이 없다면 부작용도 크고요

회광반조는 상단전의 미간(인당)에서 빛을 나퉈야 합니다, 기운이 자연스럽게 기혈을 따라 머리로 오른후

미간에 모일수 있어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자연스럽게 호흡수련을 하신다면 연정원이나 석문호흡 둘다

회광반조에 이를 수 있습니다

어느 방편이든 조심스럽게 자연스럽게 여유있게 꾸준하게 가야합니다.

수행에 있어서 지름길은 없습니다, 있다면 도 높은 스승을 만나서 항상 옆에서 지도해주는 것이 외에는

그저 조심하고 조심 할 뿐입니다

또하나 한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자연스럽게 열심히 수행하다보면 인연있는 선지식이 나타나서 도와줍니다

문제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선지식은 항상 가까이 있습니다 열린자만이 선지식의 인연을

함께할수 있습니다

가는이여 가는이여 저언덕을 넘어가는이여 그뜻이 이루어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