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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현상에 있어 한 단계 더 높은 영역으로 발전함으로써 자신과의 싸움에 마음적으로 시달려 괴로워하는 현상으로 표현하는데 이런현상을 승화하고 번뇌한다고 통상 시어로서 표현을 합니다.
나아가 번뇌[惑]에 의한 불교에서의 중생이 몸과 마음의 행위를 일으키게 되면, 3계 6도의 생사윤회에 묶이게 되고 고통[苦]의 과보를 받게 된다고 하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교에서는 이런 고통의 생사윤회의 원인이 되는 번뇌를 끊어 벗어나고[心解脫], 어리석음[無明]을 밝은 지혜의 깨달음[菩提]으로 깨뜨림[慧解脫]으로서 안온한 해탈 열반[涅槃]의 상태에 이르는 것을 수행의 목적으로 삼을때 자주 쓰는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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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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