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ㅎㅎ

1. 이끼내용의 모든건 영지가 계획한거랍니다.

마지막에 캡쳐되는 유해국과 영지의 표정에서 유해국이 알게 되죠...

"오셔야겠죠??" 이 단 하나의 말투가.... 결정적이죠..

또 불탄집에서 구했을때도 자신의 계획을 말하는 장면도 그렇고요..

결론적으로 봤을땐 아버지의 재산은 유해국이 가져갈지 몰라도 마을에 대한 실질적인 대장은

천용덕이 죽고 영지가 되죠...

자기손에 칼을 들지 않고 모든이를 복수함으로써

(이부분은 천용덕과 유해국이 대치될때 칼을 가지고 가는 유해국에게 했던 영지의 충고로도 느낄수 있습니다)

절실한 신자인 영지가 성경책에 줄그은 부분은 자기가 칼을 들면 자기또한 칼로 죽으리란걸 믿는다는거죠.

또한 이글에 대한 암시는 앞서 죽은 두명의 인물도 그렇죠...산에서 죽고 불로 죽고....

2. 성경책 내용에 줄그어진 부분 페이지에서

첫번째는 자기를 성폭행한 사람들 두번째는 천용덕이 있죠 ...
첫째는 유목형과 천용덕으로 하여금 영지의 복수가 되고
둘째는 유해국으로 인한 영지의 복수가 됩니다.
결국 영지는 칼을 잡지도 않고도 복수를 하게 되죠..

3. 기도원의 살인사건은 유목형의 계획임이 예상됩니다.
마지막 부분의 천용덕의 표정이나 말투에서도 느낄수 있죠

(캐릭터 천용덕은 거짓을 말하는 캐릭은 아닙니다.)
허나.. 영화를 보면 결론에 이장의 집에서 대치 상황에서도 영지의 입으로만 범인이 지정되죠..

모든 내용이 영지가 푼다게 이영화의 흠이자 초점이죠....유해국은 들러리...

또한 박검사가 정자밑에서 그전에 물었을때 대답은 안나오지만..

아마도 유목형이 기도원 사람을 죽였다면 박검사 또한 그렇게 들이닥치진못하죠..

그때 영지의 대답은 천용덕이라고 거짓말을 했는거죠..
정자에서 박검사가 영지에게 던진 생뚱맞은 질문의 답은 천용덕을 덮치고 아무것도 찾지 못했을때에

천용덕을 잡아들일수 있는 박검사의 마지막 카드죠...

기도원 그 단하나의 사건의 용의자를 만드는것이라 예상됩니다.

하나의 키를 가지고 덮쳐야 박검사 또한 빠져나갈곳이 있다는거죠..

두명이 죽었을때 무마된것을 보아도 그렇고 상급검사실에서의 대치역시도

 박검사 또한 천용덕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안다는거죠..

실제 유목형이 범인이지만 영지는 검사를 끌어들이기 위한 방책으로 천용덕을 지목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4. 유목형의 죽음에 대해서는 영지가 죽였다고 생각이 되나만 이부분은 아직 명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유해국의 질문에 영지는 답하지만 그 대답은 이제껏 영지의 태도와 다르고 말투도 흐립니다.
시기상의 포인트로 봤을때 이때 유목형이 죽고 유해국이 와야 영지가 바라는 모든것을 손에 넣는다고 생각이 된 시점이라 생각이 됩니다.
처음 장례식에 영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슈퍼방청소 전까지는... 이상한게 몇개 있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