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웹툰을 먼저보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궁금증이 좀있네요

1.강우석 감독님은 왜 웹툰에서 비중잇엇던 창고라는 공간을 활용하지않고

마지막에 이장의 비밀을 밝히는 증거가있는곳으로만 사용했을까요?

마지막에 증거가있는곳을 알릴때는 정말 중요한곳인것처럼 없는것이없는곳 막이러면서 거창하게 말해놓고 실제 영화에서 창고는 등장하는걸 못봣네요

2.마지막장면에서 영지가 류해국한테 전화한 거 들려주고 류해국이 당황한듯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건 영지가 자신을 위해서 류해국을 이용했다는건가요?

3.초반쯤에 이장이 류해국한테 오늘 슈퍼에서 자냐고 물어보고 류해국이 류목형 집에서 자는데 왜 덕천이가 찾아온것만으로 지하에 토굴을 발견할생각을 한건가요?

만화에서는 우연히 발견한걸로 기억합니다.

먼가 만화 웹툰에서 가장숨막히게 봤던 장면들이 영화에 나와있지않은것도 좀아쉬웠습니다

머 창고에서 전구나가는 장면이나

류목형이 기도원에서 부인데리고 사람들 죽은거 보여주는 장면 

류해국이 어머니한테 아버지있는곳 가자고할때  어머니가 지은 섬뜩한 표정이 나오는장면 같은장면이없어서 아쉽네요

그리고 영화에서 이장이 마지막에했던 뭐 온세상을 뒤엎어봐야 할거야 였나 그대사가 만화에서는 상당히 임펙트있는 대사인데 영화에서는 그냥 혼자 지껄인것처럼 되서 아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