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범인에 관하여 여러가지 설이 많다죠.

이장이냐 유목형이냐...

대사들에 관한 생각들의 차이가 큰것은 유목형 출소후 이장이 유목형에게 선물을 준비했다는 부분

유목형이 용의자로 보이는것은 감옥생활시에 기부금내역에 관한 각서들

하지만 기도원사람들은 독이든 '수정과'를 먹고 죽었죠.

이장은 무자비한 폭력성으로 사람을 때려 죽일수 있는사람이지만 독극물로 수십명을 테러할만한

그런인물은 아닙니다.

이에 반해 유목형은 대중을 선도하여 사람 마음을 빼앗는 혹은 독이 든 수정과도 말로써 원샷 시킬수있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랍니다.

허나 그런 유목형 역시 감옥에 있었죠.범행시기가 맞지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 정답은? '이영지'입니다.

유목형이 감옥에 있을 당시에도 이영지는 외부에 있었으며 유목형에게 구원받은 외골수적으로

유목형을 믿는..

유목형은 각서사건이후 분노에 차고 선속에 또 다른 악이 생성되며 심판하고 싶은 충동이 교차되죠.

오히려 이영지가 유목형에게 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목형이 이장에게 부탁을 하나 하죠?이영지를 어렸을때 강간한 사람들을 심판해달라고요.

이장이 그 강간한 패거리들을 미친듯이 때릴때 그걸 바라보는 어린 이영지의 표정을 보시면

대강 답이 나오실듯 합니다.자기 복수를 해준 이장과 그 복수를 청탁한 유목형

그 유목형을 '배신'한 기도원사람들을 음독시킨것으로 봅니다.

이영지가 그 마을에 들어가게 된 것도 어찌보면 이장이 그 사실을 차후 알게되고

마을의 목적처럼 범죄자들을 갱생시키기 위함으로 이영지도 교화를 시키기 위해

구성원으로 받아드린것은 아닐까요?

더 많은 생각들이 있지만 이 정도 답변으로 마무리 해 드리고 싶네요.

여러가지 복선들과 함께 물론 결말은 개인의 판단이겠지만요^^